삼성전자, AI 뷰티 미러로 K-뷰티 플랫폼 구축(ChosunBiz)
(원문 제목: サムスン電子がAIビューティーミラーでK-ビューティープラットフォーム構築)
뉴스 시간: 2026년 1월 1일 06:01
언론사: ChosunBiz
검색 키워드 : オリーブヤング
연관키워드:#AI비유티미러 #K-Beauty #협업모델
뉴스 요약
- 삼성전자, CES 2026에서 AI 뷰티 미러 공개
- 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 올리브영 등과 협업
- 피부 데이터 기반 서비스와 협업 모델 구체화
뉴스 번역 원문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탑재 뷰티 미러를 전면에 내세우며 뷰티·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입한다. 삼성전자는 2026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상용화를 염두에 둔 'AI 뷰티 미러'를 공개하고, 하드웨어 판매를 넘어 피부 데이터 기반의 서비스와 협업 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AI 뷰티 미러를 단일 제품이 아닌 'K-뷰티 데이터 플랫폼'으로 육성하는 전략을 CES 2026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 올리브영, 트위니트 등과 협업하여 피부 진단부터 제품 추천, 스킨케어 기기 연동으로 이어지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를 데이터 기반의 뷰티 플랫폼 사업으로 확장할 구상이다. AI 뷰티 미러를 시작으로 헬스·뷰티 분야에서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제품은 지난해 CES 2025에서 공개한 컨셉 제품에서 한 단계 발전한 것이다. 당시 삼성전자는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21인치 마이크로 발광 다이오드(LED) 탑재 뷰티 미러를 선보였으나, RGB 단일 카메라를 활용한 주름, 모공, 색소 분석 등의 기술 데모 성격이 강했다. CES 2026에서 공개할 제품은 RGB, UV, 편광의 3종 카메라를 적용해 다중 스펙트럼 기반의 피부 분석을 고도화하고, 디스플레이와 미러의 구조도 상용화를 전제로 전면적으로 개선했다. 핵심은 '유기 발광 다이오드(OLED) 하이브리드 미러' 기술이다. 기존 시중에 유통되는 하프 미러 제품은 반사율이 약 50%, 투과율은 20% 수준에 그치고, 화면 밝기가 60~100니트로 낮아 거울 본래의 질감도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삼성전자는 편광 미러와 하프 미러를 융합한 하이브리드 구조를 적용해 반사율은 약 70%(목표 80%), 투과율은 40% 이상의 사양을 실현했다. 여기에 최대 1000니트의 밝기를 가진 OLED 패널을 결합해 실효 화면 밝기를 400니트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화면이 꺼져 있을 때도 일반 거울과 같은 외관을 유지하며, 미러와 디스플레이의 경계가 보이지 않는 점이 차별화 요소다.
삼성전자가 아모레퍼시픽과 협업해 개발한 '뷰티 미러'가 CES 2025에서 전시된 모습이다. 피부 진단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RGB, UV, 편광의 3종 카메라와 LED, UV, 편광 조명을 조합해 색소 침착, 피지, 수분, 자외선 노출 상태 등을 보다 정밀하게 분석한다. 자외선 차단 상태를 확인하는 '선케어 모드', 세안 효과를 점검하는 '클렌징 모드', 개인 색상 진단 등 사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비접촉 터치 방식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적용해 위생성과 사용 편의성도 개선했다. 삼성전자는 AI 뷰티 미러를 '뷰티 생태계의 핵심 솔루션'으로 위치 지으며, 앞으로 다양한 뷰티 기기와의 연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축적된 피부 데이터에 기반해 개별 최적화된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삼성의 생태계와 K-뷰티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데이터 비즈니스 기반의 플랫폼으로 진화시킬 전략이다. 삼성전자에 정통한 관계자는 "뷰티 미러를 출발점으로 헬스·케어 영역까지 연결되는 플랫폼 구조를 단계적으로 완성해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며 "K-뷰티가 강점을 가진 영역에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전개가 가능한 모델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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