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다마 화장품으로 세계 시장 공략…기능성 스킨케어에 중점(AFPBB News)
(원문 제목: Kビューティー、ダーマ化粧品で世界市場攻略へ…機能性スキンケアに軸足)
뉴스 시간: 2026년 5월 9일 15:46
언론사: AFPBB News
검색 키워드 : 韓国コス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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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K-뷰티가 다마 화장품을 앞세워 기능성 스킨케어 시장으로 확장
-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다마 뷰티 유닛 신설 및 조직 개편
- 해외 소비자들의 수요 증가로 다마 제품의 글로벌 매출 급성장
뉴스 번역 원문
K-뷰티가 다마 화장품을 앞세워 세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최근 K-뷰티 시장에서 자주 등장하는 키워드는 "피부 장벽, 저자극, 세라마이드, PDRN"이다. 색조 화장품과 립 등 트렌드 상품으로 존재감을 높여온 K-뷰티가 이번에는 다마 화장품을 전면에 내세우며 기능성 스킨케어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빠르게 변하는 유행을 쫓는 것뿐만 아니라, 피부 고민 해결에 초점을 맞춘 제품군으로 중심축이 이동하고 있다.
다마 화장품은 피부를 의미하는 "다마"에서 유래된 표현으로, 피부 과학적 접근을 바탕으로 민감 피부의 진정, 보습, 피부 장벽 관리 등을 강조한 제품군을 지칭한다. 최근 PDRN, 엑소좀, 콜라겐, 세라마이드 등 병원이나 피부과를 연상시키는 성분이 일반 화장품 시장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이는 K-뷰티가 색조 화장품 중심에서 성분과 효능을 중시하는 스킨케어로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는 흐름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러한 흐름은 외국인 소비자의 수요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CJ 올리브영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오프라인 매장에서 다마 카테고리의 외국인 매출 성장률은 90%에 달했다. 같은 기간, 해외 고객을 위한 글로벌 몰에서도 다마 제품의 매출은 연평균 100% 성장했다. 해외 소비자의 관심이 색조 화장품을 넘어 민감 피부, 피부 장벽, 진정 및 보습 등 보다 구체적인 피부 고민을 겨냥한 기능성 스킨케어로 이동하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한국의 화장품 기업들도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2025년 7월 조직 개편을 통해 "다마 뷰티 유닛"을 신설했으며, LG생활건강도 2025년 12월 "다마 & 컨템포러리 뷰티" 부서를 설립했다. 다마 화장품을 단기 유행이 아닌 중장기적으로 키워야 할 카테고리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아모레퍼시픽 계열의 에스트라는 해외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에스트라는 2025년 2월 미국 세포라 441개 매장에 입점한 후 1년 만에 현지 1492개 매장으로 유통망을 확대했다. 2026년 2월에는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17개국의 세포라 약 680개 매장에도 순차적으로 입점하며 해외 접점을 넓혔다.
대표 제품인 "아토바리아 365 크림"은 세계 누적 판매 1000만 개를 돌파했다. 2026년 1월 기준으로 미국 세포라의 크림 카테고리 매출 상위 5위에도 올랐다. 2026년 2월에는 진정 솔루션 중심의 "에이시카 365 라인"도 추가 투입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피부 장벽 및 보습 중심의 대표 제품이 세계 시장에서도 통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LG생활건강은 CNP와 피지오겔을 중심으로 해외 다마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CNP는 2026년 2월 미국 알타 뷰티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채널에 입점했으며, "CNP 프로폴리스 립셀린" 6종은 오프라인 약 1400개 매장에 진열되었다. 중국에서는 피지오겔을 중심으로 텐마오 직영몰과 인플루언서 협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CNP의 NMN 및 트라넥사믹산 성분 제품을 Qoo10과 현지 협업 상품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각국의 시장 특성에 맞춰 전략을 세분화하는 모습도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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