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멕시코서 역대 최대 규모 K-EXPO 개최해 문화 확산 나서(The Korea Times)

(원문 제목: Korea launches largest-ever K-EXPO in Mexico to drive cultural expansion)

뉴스 시간: 2026년 9월 22일 10:48

언론사: The Korea Times

검색 키워드 : K-Cosmetics

연관키워드:#K-EXPO #중남미시장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화장품수출 #멕시코

뉴스 요약

- 한국 정부 6개 부처가 협력해 멕시코시티에서 4일간 2026 K-EXPO MEXICO를 개최하고 식품·뷰티·엔터·기술 분야 수출 확대에 나섬

-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뷰티 제품을 선보이고, 중소기업 화장품의 중남미 수출은 전년 대비 131.9% 급증

- 120개 K-컬처 기업과 258명 멕시코 바이어 간 비즈매칭 및 K팝 콘서트 등 부대행사도 진행

뉴스 번역 원문

한국, 멕시코서 역대 최대 규모 K-EXPO 개최해 문화 확산 나서

한국이 이번 주 멕시코시티에 음식, 뷰티, 엔터테인먼트, 기술을 선보인다. 6개 정부 부처가 힘을 합쳐 라틴아메리카 전역에서 한국 수출 확대를 목표로 하는 4일간의 행사인 2026 K-EXPO MEXICO를 개최한다.

이 박람회는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열리며,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멕시코시티 세계무역센터에서 소비자 전시회가 비즈니스 미팅 및 K-pop 콘서트와 함께 진행된다.

한국 문화체육관광부가 5개 부처 및 관련 기관과 함께 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농심, CJ제일제당, 빙그레, 정관장의 제품과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의 뷰티 제품이 소개된다.

넷플릭스는 인기 한국 콘텐츠를 활용한 스페인어 더빙 체험을 제공하며, 스트레이 키즈와 관련된 포토존과 영상도 전시된다.

삼성전자, 기아, LG전자도 개인 취향에 맞춘 인공지능 기반 추천 등 한국 콘텐츠와 연계된 기술을 선보인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멕시코에서 한국 콘텐츠 시장 규모는 300억 달러로 평가되며, 2029년까지 연평균 6.4퍼센트 성장이 예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의 5대 주요 소비재 대(對)라틴아메리카 수출은 2026년 상반기 7억 7,900만 달러(5,720억 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28.1퍼센트 증가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같은 기간 라틴아메리카에 대한 K-푸드 수출은 19.5퍼센트 증가했으며, 한국 중소기업의 화장품 수출은 131.9퍼센트 급증했다.

목요일과 금요일 열리는 비즈니스 매칭 세션에는 120개 K-컬처 기업과 258명의 멕시코 바이어가 참여하며, 62개 한국 기업은 7개국에서 온 120명 이상의 바이어와 만난다.

행사는 토요일 펩시 센터에서 열리는 Korea Spotlight K-pop 콘서트로 마무리되며, 위너, ALPHA DRIVE ONE, 소유, 다영, Touch'd가 출연한다.

채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라틴아메리카는 K-컬처가 본격적인 성장 단계에 접어든 핵심 신흥 시장이며, 멕시코는 그 시장의 중심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련 정부 기관이 하나로 뭉쳐 핵심 역량을 수출 지원에 집중하는 이번 박람회가 K-컬처의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중요한 디딤돌이 되는 동시에 라틴아메리카 사람들의 일상에 K-컬처를 한 걸음 더 가까이 가져다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행사가 한국 문화에 대한 대륙의 높아지는 열기를 고려해 멕시코를 교두보로 삼아 한국 기업이 지역 전역으로 확장하는 전략적 거점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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