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K-뷰티 소비 46% 급증, 퍼스널컬러 진단과 한국식 스크럽 인기(더 헤럴드 비즈니스)

(원문 제목: Foreign spending on K-beauty surges 46% as tourists seek personal color consultations, Korean scrubs)

뉴스 시간: 2026년 8월 25일 08:43

언론사: 더 헤럴드 비즈니스

검색 키워드 : K-Cosmetics

연관키워드:#K-beauty #퍼스널컬러 #여행플랫폼

뉴스 요약

- 글로벌 여행 플랫폼 클룩에 따르면 K-뷰티 카테고리 외국인 사용자 트래픽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6% 증가했으며, 특히 미국, 호주 등 서양권 관심이 72% 급증함

- 인기 체험은 퍼스널컬러 진단과 메이크업 클래스이며, 전통 한국식 스크럽과 안경 맞춤 제작까지 경험의 범위가 확대됨

- 클룩은 소상공인과의 협력을 통해 서울 외 지역(부산 576% 증가)으로 K-뷰티의 성장세를 확산시키고 글로벌 생태계 구축에 기여함

뉴스 번역 원문

외국인 K-뷰티 소비 46% 급증, 퍼스널컬러 진단과 한국식 스크럽 인기

글로벌 여행 플랫폼 클룩은 화요일 1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국내 뷰티 카테고리에서 외국인 사용자 트래픽이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고 밝혔다. 성장세는 해당 기간 내내 꾸준히 유지됐으며, 1분기와 2분기 각각 41.1%, 48.5%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상품 예약 건수 기준 미국이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가 이었다. 미국, 호주, 유럽을 포함한 서구 시장의 관심은 전년 동기 대비 72% 상승했다.

가장 인기 있는 K-뷰티 상품은 콜로라이즈가 제공하는 퍼스널컬러 진단 및 메이크업 세션이었다. 그 외 상위권 상품으로는 명동의 오휘 더 후 스파, 명동 뷰티 스카이뷰 스파, 코코레아의 메이크업·헤어·퍼스널컬러 컨설팅, 정샘물의 K-뷰티 메이크업 클래스가 포함됐다. 이는 퍼스널컬러 분석과 실습형 메이크업 체험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한다.

외국인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K-뷰티 체험의 범위도 넓어졌다. 관심은 스킨케어와 전통 한국식 바디 스크럽에서 맞춤형 안경, 스타일링, 개인 화장품 구매 지원까지 확장됐다. 주요 상품으로는 성수의 휘프트 하우스에서 진행하는 휘핑 클렌저 만들기 워크숍, 세이안 스파의 전통 한국식 스크럽 체험, 안경점 옵틱 라이프의 안경 및 선글라스 할인 쿠폰이 있다.

클룩은 K-뷰티의 성장이 국내 소규모 사업체들의 기회로 이어지도록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특정 브랜드, 지역, 업종에 성장이 집중되지 않도록 다양한 파트너들에게 성과를 분산시켜 K-뷰티의 글로벌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클룩에서 외국인 방문객에게 뷰티 상품을 판매하는 파트너의 95% 이상이 소규모 사업체다. 이들의 상품에는 패션 전공 대학생들이 설립한 스타일링 스타트업이 운영하는 서울 성수 스타일 투어, 일반 관광 밀집 지역에서 벗어난 여의도역 인근의 헤드 스파 새꿈, 부산 광안리의 퍼스널컬러 진단 및 이미지 브랜딩 서비스가 포함된다.

클룩은 이들 업체의 상품을 여러 언어로 등록하고, 다양한 결제 옵션을 제공해 해외 방문객의 접근성을 높이며, 글로벌 마케팅 채널을 통해 홍보함으로써 지원한다.

서울 외 지역의 K-뷰티 상품도 주목받고 있다. 부산은 전년 동기 대비 트래픽이 576% 급증해 서울 외 지역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제주에서는 제주시가 281.3%, 서귀포시가 205.4% 증가했으며, 대구는 77.5%, 전북은 51.3% 증가해 뷰티 수요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클룩의 한국 지사장 이준호는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을 지속하려면 잘 알려진 브랜드와 제품을 넘어 다양한 지역과 분야의 소규모 사업체에도 기회가 확대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파트너와 해외 여행객을 연결하는 글로벌 여행 플랫폼으로서 경쟁력 있는 K-뷰티 상품이 더 많은 해외 고객에게 도달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고, 더 다양하고 건강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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