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이 자라자라 달고 있는 그것은 무엇? 코스메는 '착용하는' 시대에(@DIME アットダイム)

(원문 제목: 女子たちがジャラジャラつけてるアレは何?コスメは〝身につける〟時代に)

뉴스 시간: 2025년 5월 12일 21:01

언론사: @DIME アットダイム

검색 키워드 : 韓国コスメ

연관키워드:#트렌드 #로프트 #K-Beauty #차밍코스메

뉴스 요약

- 한국 코스메틱의 새로운 트렌드 '차밍코스메' 소개

- 로프트에서 개최된 'K-Beauty 페스티벌 2025SS'

- 다양한 미니 코스메와 바디케어 제품 소개

뉴스 번역 원문

여성들이 자라자라 달고 있는 그것은 무엇? 코스메는 '착용하는' 시대에

이 발상은 있었나――. 한국 코스메에 대한 이야기다. 몇 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새로운 제품이 더 이상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한국 코스메 브랜드의 발상력의 샘은 마르지 않는 것 같다.

특히 지금, 한국 코스메 중 일본의 10대와 20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참 코스메'다. 도심에서 거리를 걷는 여성들이 자라자라 가방이나 벨트 루프에 달고 있는 액세서리 참 중에, 사실 '코스메'가 숨겨져 있다. '참 코스메' 등 2025년 봄의 한국 코스메 트렌드를, 주식회사 로프트에서 바이어를 맡고 있는 공도 교욱 씨에게 물어보았다. 코스메는 착용하는 시대에 접어들었다. 유행 중인 '참 코스메'다.

주식회사 로프트 상품 본부 건강 잡화 영역 부 바이어인 공도 교욱 씨. 한국 코스메의 인기를 반영하여, 2025년 4월 19일(토)부터 5월 30일(금)까지 '로프트 K코스메 페스티벌 2025SS'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3회째로, 검토한 결과 129 브랜드라는 과거 최대의 참가 브랜드 수로 이번에도 개최하게 되었다고 한다.

공도 씨는 "건강 잡화 영역의 매출 상위가 메이크업과 스킨케어로, 그 중에서도 한국 코스메는 지속적으로 일정한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2025년 3월의 한국 브랜드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약 150%에 달하고 있으며, 최근에도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로프트 K코스메 페스티벌 2025SS' 개최에 맞춰 로프트의 앱 사용자 등을 대상으로 한 전시회를 진행했지만, 모두들 적극적으로 각 브랜드 부스를 돌아다니며 한국 코스메에 대한 높은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재 로프트에서 다수 등장하고 있는 한국 코스메 브랜드 중 하나가 '참 코스메'다. 립, 치크 등에 키홀더나 체인이 붙어 있어, 가방이나 벨트 루프에 액세서리처럼 달 수 있다. 하나로 착용하는 것은 물론, 다른 참이나 인형 등과 함께 자라자라 달고 다니는 것도 10대와 20대의 트렌드다.

공도 씨는 "화장품은 파우치에 넣는 것만이 아니라, 액세서리 감각으로 착용하는 것이 지금 시대다"라고 말했다.

이 트렌드를 반영하여, 한국에서는 '참 코스메' 전문 코스메 브랜드도 등장했다. 2024년 5월에 한국에서 탄생한 'BRAYE'는 액세서리 감각으로 착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 코스메를 제안하며, 론칭하자마자 SNS에서 인기를 끌었다. 일본에서는 2024년 가을에 립과 치크의 '립 스리크'가 출시되며, 2025년 4월 19일(토)부터는 만년필 형태의 립 틴트 '싱글로 틴트'가 로프트 등에서 선행 판매되고 있다.

공도 씨는 "지금까지는 키체인 형태가 많았지만, 만년필 같은 형태는 드물다"고 말했다.

Z세대뿐만 아니라, 성인도 착용할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참 코스메를 판매하는 브랜드도 있다. '로프트 K코스메 페스티벌 2025SS'를 계기로 온라인을 제외하고 일본에 처음으로 상륙한 ENTROPY의 '참 틴트'는 모던한 인상을 주며, 윤기 있는 'GLOSSY GEL LINE'과 매트한 질감의 'BASE BLURRY LINE'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제품이 늘어난다면, 트렌드가 더욱 확산되어 모든 세대가 참 코스메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TOCOBO'의 '주시 베리 플럼핑 립 오일 05 로지 걸 세트(수량 한정)'는 1,760엔(세금 포함)이다. 통통한 입술을 만들 수 있는 립이 인기인 'TOCOBO'는 립 자체에는 키홀더가 붙어 있지 않지만, 주시 베리 플럼핑 립 오일이 들어 있는 오리지널 파우치가 포함된 스페셜 세트를 수량 한정으로 판매하고 있다. 역시 참 코스메의 수요에 맞춘 제품으로, 가방이나 청바지에 달고 다니는 것도 귀여울 것이다.

'fwee'의 '피 그리츠 스톤 하이라이터'는 각 2,090엔(세금 포함)이며, 노벨티 '글리터 미니'(소진 시 종료)도 있다. 참 코스메 인기의 불을 지핀 것은 'fwee'의 립과 치크다. fwee가 다음으로 주목한 것은 '하이라이터'로, 새로 출시된 '피 그리츠 스톤 하이라이터'는 로프트 등에서 1점 구매 시 '글리터 미니'를 증정하는 캠페인을 2025년 4월 17일(목)부터 진행하고 있다(소진 시 종료).

'피 그리츠 스톤 하이라이터'는 탄생석에서 착안한 12색 전개지만, 노벨티 '미니'는 13번째 한정색이다. fwee의 영업 담당자는 "컬렉션하고 싶어지는 제품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도 씨는 "한국 코스메는 색상 변형의 다양성도 특징이다. 그 점도 인기의 이유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모으고 싶어지는 크기와 가격. 한국 코스메의 미니화

'AMUSE'의 '미니 듀티 틴트'는 각 990엔(세금 포함)이다. 참 코스메와 함께 주목받고 있는 한국 코스메 트렌드가 '미니 코스메'다. 가방에 쏙 넣어도 신경 쓰이지 않는 작은 사이즈로, '여러 가지 제품을 시험해 보고 싶다'는 니즈에 부합하고 있다. 'AMUSE'는 베스트셀러 틴트 '듀티 틴트'의 미니 사이즈 버전 '미니 듀티 틴트'를 2025년 4월 20일(일)에 출시한다. 1개당 1,000엔을 밑도는 가격으로, 2개, 3개 모으고 싶어질 것 같다.

'LIMEYOU'의 '퍼퓸' 10mL는 각 2,200엔(세금 포함)이다. 한국 코스메에서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향수도 '미니 사이즈'가 트렌드가 되고 있다. 향수는 30mL~50mL가 일반적인 사이즈였지만, LIMEYOU의 퍼퓸은 10mL다. 향수는 사용하지 않으면 향이 변할 수 있어, 개봉 후 1년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이상적이기 때문에 소량이면 유용하다. 하지만 10mL라고 해도 너무 적지 않으며, LIMEYOU의 담당자는 "사용 방법에 따라 다르지만, 10mL로도 3개월은 간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도 씨는 "로프트에서는 10mL 전후의 소량 향수 라인업을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anillo'의 '오드 퍼퓸 블랙티' 10mL는 2,970엔(세금 포함)이다. 향수는 지금 "주변에 폐를 끼치지 않는 은은한 향과 지속력을 원하는" 절묘한 것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니즈에 부응하여 등장한 것이 anillo의 '오드 퍼퓸'이다. 오드 뚜왈렛보다 향이 지속되며, 강하지 않은 것이 매력이다. 오드 퍼퓸은 향료의 농도가 높기 때문에 고급스러워지는 경우가 많지만, anillo의 '오드 퍼퓸'은 10mL라는 작은 사이즈로 손에 넣기 쉬운 가격이 되고 있다.

부위별로 케어할 수 있는 제품도 있다. 봄여름 주목의 바디 케어

'MAGIC CONTROL'의 '종아리 마사지 세럼'은 2,970엔(세금 포함)이다. 봄부터 여름에 걸쳐 얇은 옷을 입는 시즌에 적합한 제품으로, 로프트가 주목하고 있는 것은 '바디 케어'다. 'MAGIC CONTROL' 등의 바디 케어 브랜드를 새롭게 취급하기 시작했다.

'MAGIC CONTROL'은 종아리나 가슴 등 부위별로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을 전개하고 있으며, '종아리 마사지 세럼'은 몸의 형태에 맞춘 어플리케이터가 붙어 있어, 세럼을 튜브에서 꺼내면 그 상태로 종아리나 어깨에 대고 케어할 수 있는 독특한 아이템이다.

'MECHAI'의 '콜라겐 슈가 스크럽'은 3,960엔(세금 포함)이다. MECHAI의 '콜라겐 슈가 스크럽'은 일본과 한국의 유튜브 채널에서 총 23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가진 뷰티 유튜버 회사원 J가 프로듀스한 스크럽이다. J에 따르면 지금 한국에서는 '스키니피케이션(Skinification)'이라는 얼굴의 스킨케어 발상으로 두피나 바디도 케어하는 생각이 트렌드로, 바디 스크럽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콜라겐 스크럽'은 J의 민감한 피부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사용 후 각질을 케어하면서도 촉촉한 피부로 이끌어준다.

공도 씨는 "국내 코스메 브랜드도 그렇지만, 지금 바디 케어 제품의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 스크럽은 고가격대에서도 인기가 있으며, 폭넓은 세대에 선택되고 있다"고 말했다.

독특한 발상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트렌드 있는 아이템을 신속하게 출시하는 한국 코스메. 정통 브랜드는 지속적으로 판매되면서도, 참 코스메 인기의 불을 지핀 'fwee' 등도 새로운 아이템을 전개하며 매출을 순조롭게 늘리고 있는 것은 주목할 만하다. 참 코스메 다음에는 어떤 한국 코스메가 주목받을지——다음 트렌드에도 주목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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