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ax, 인도네시아에서 피부 데이터 확보... '마이크로바이옴 지도' 구축(The Asia Business Daily)

(원문 제목: Cosmax to Secure Skin Data in Indonesia... Building a 'Microbiome Map')

뉴스 시간: 2026년 3월 10일 08:32

언론사: The Asia Business Daily

검색 키워드 : K-beauty

연관키워드:#Cosmax #인도네시아 #마이크로바이옴 #맞춤형화장품

뉴스 요약

- Cosmax, 인도네시아 소비자 대상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프로젝트 시작

- 인도네시아 국립연구혁신청{BRIN}과 공동 연구 협약 체결

- 열대 기후에 맞춘 맞춤형 화장품 개발 및 동남아 시장 확장 기반 마련

뉴스 번역 원문

코스맥스는 글로벌 화장품 ODM(Original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기업으로, 인도네시아 소비자를 대상으로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 회사는 열대 기후에서 나타나는 피부 특성을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포괄적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현지 맞춤형 화장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코스맥스 인도네시아는 3월 10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국가연구혁신청(BRIN)과 '누산타라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지도'를 구축하기 위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BRIN은 인도네시아 대통령 직속의 연구 기관으로, 국가의 연구 개발 전략을 수립하고 정부 연구 예산을 조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통합 연구 기관으로서 바이오 및 건강과 같은 주요 전략 산업에서 자체 연구를 수행하며, 민간 기업과의 협력 연구 및 기술 상용화를 촉진하고 있다. 이번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코스맥스는 현지 연구 기관과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제품 개발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연구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코스맥스는 인도네시아 소비자의 피부 환경을 반영한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 시작할 것이다. 자카르타, 욕야카르타, 수라바야 등 자바 섬의 주요 3개 도시에서 건강한 피부와 여드름 피부를 가진 총 41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피부 미생물의 분포와 특성을 상세히 분석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는 열대 기후로 인해 높은 온도와 습도를 경험하며, 그 결과 지성 및 복합성 피부 유형의 비율이 높다. 코스맥스 인도네시아 R&I 센서리 랩의 조사에 따르면, 10대와 20대 초반의 약 80%가 여드름 피부를 경험했거나 이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또한, 20대 여성의 절반 이상이 여드름 문제를 주요 피부 고민으로 꼽았다.

코스맥스는 이번 연구에서 얻은 데이터를 활용하여 기후 특성을 반영한 화장품 연구를 강화하고, 동남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인도네시아에서 경쟁력 있는 가격의 맞춤형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현지 소비자의 특정 피부 특성에 맞춘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 개발을 확대할 예정이다.

코스맥스 인도네시아의 정민경 대표는 "이번 공동 연구 협약은 인도네시아 현지 소비자의 피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뷰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공공-민간 협력을 통해 K-beauty와 인도네시아 시장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며 글로벌 화장품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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