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니들 시술로 얼굴을 찡그리는 요네무라 씨(KOREA WAVE)

(원문 제목: マイクロニードルにより施術を受け、顔をゆがめる米村さん)

뉴스 시간: 2025년 6월 14일 09:39

언론사: KOREA WAVE

검색 키워드 : 韓国コスメ

연관키워드:#마이크로니들 #히트스킨셀 #초음파미용기기

뉴스 요약

- 요네무라 씨가 마이크로니들 시술을 받는 과정

- 히트스킨셀 앰플 사용

- 초음파 미용기기 사용으로 피부 관리

뉴스 번역 원문

요네무라 코이치 씨(52)가 시술실에 들어간 지 약 30분이 지났다.

실내의 선반에 보관된 요네무라 씨의 스마트폰이 몇 분 간격으로 진동하며, 그때마다 조용한 실내에 울려 퍼진다. "한국의 통신사 속보입니다. 미디어 앱을 많이 사용하고 있어서 이렇게 뉴스 배포를 진동으로 알려주는 것입니다."

◇ "스탬프"의 통증

상쾌한 표정을 지은 요네무라 씨지만, 여전히 긴장은 풀리지 않았다. 에스테티션 시게노부 사토미 씨의 입에서 "앰플"이라는 단어가 나와, 그것이 더욱 강해진 것처럼 보였다.

프로세스는 앞서 언급한 "앰플을 사용한 시술"로 이동한다.

시게노부 씨가 손에 든 엄지손가락 크기의 작은 병이 "인간 줄기세포 배양액의 앰플"이다. 뚜껑은 알루미늄으로 덮여 있으며, 안에는 미용 성분이 들어 있다. "여분의 첨가물은 들어 있지 않습니다. 신선한 것입니다. 한 번 개봉하면, 다 써야 합니다."

각질이 두꺼운 피부에는 앰플이 충분히 스며들지 않는다. 그래서 그 전 단계에서 "필링" 프로세스를 거쳐, 여분의 각질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피부로 정돈해 둔다.

앰플의 뚜껑이 열리고, 안에 들어 있던 액체가 용기로 옮겨졌다. 그 액체가 붓으로 떠져 요네무라 씨의 얼굴 전체에 발라졌다.

그리고 시게노부 씨가 세로로 긴 기구를 손에 들었다.

여기서 시작되는 것이 마이크로니들(극미세한 바늘)을 사용해 피부에 극미세한 구멍을 내는 "마이크로니들 테라피 시스템"이다. 스탬프를 찍듯이 다수의 마이크로니들을 한 번에 찌른다. 독일 "더마롤러 GmbH"사의 "더마스탬프"가 개발한 것에 한국 기업이 개량을 가해, 더 깊이 앰플을 침투시키도록 했다.

"처음에는 약간 붉어지지만, 점점 사라집니다. 갑니다."

시게노부 씨는 이렇게 말하며, 기구를 손가락 3개로 집어 요네무라 씨의 미간에 스탬프를 대듯이 마이크로니들을 찔렀다. 리듬을 타듯이, 1회 1초 약간, 대고 떼기를 반복하며 이마 위를 이동했다.

"어떻습니까? 따끔거립니까?"

"따끔거립니다."

"아픕니까?"

"아프다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조금 아픕니다."

얼굴을 찡그리고 있다.

"참을 수 있습니까? 약하게 할까요?"

이렇게 묻자, 요네무라 씨는 "참겠습니다"라며 쓴웃음을 지었다.

얼굴 전체에 고르게, 기구를 눌러 피부에 마이크로니들을 찔렀다. 따끔거리는지, 요네무라 씨는 가끔 얼굴을 찡그린다. 특히 눈 주위와 이마는 피부가 얇아 다소 아파 보인다.

시게노부 씨도 요네무라 씨의 '동요'를 완화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머리카락보다도 가늘어요. 바늘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이렇게 말하며, 다시 앰플에 들어 있던 미용액을 바른다.

"자, 한 번 더 갑니다."

이런 '구호'를 듣고, 요네무라 씨는 "하아"라며 한숨을 쉬었다.

얼굴을 찡그리며 중얼거렸다. "미용액이 얼굴에 침투하는 실감이 있네요. 다소 아프지 않으면, 뭐든 효과가 없는 건가……"

◇ 초음파 진동?

다음으로 시술실에 가져온 것은 "소닉"(초음파 미용 기기)이다. 매초 200만 회에 이르는 초음파 진동을 이용해 얼굴을 마사지한다. 이를 통해 모공 깊은 곳의 오염 제거, 신진대사 향상, 온열 효과에 의한 혈행 및 신진대사 촉진을 도모한다.

"초음파는 사람에게 감지되지 않습니다." 시게노부 씨는 이렇게 말하며, 피부에 대는 기구(프로브)를 손에 들었다. 겉보기에는 아무 움직임도 감지되지 않지만, 프로브에 화장수를 떨어뜨리면, 그것이 춤추듯이 진동했다.

요네무라 씨의 얼굴에 젤 형태의 물질이 붓으로 듬뿍 발라졌다. 그리고 프로브로 초음파 진동을 피부에 전달했다. 프로브가 얼굴 위를 미끄러지듯이 움직였다. 요네무라 씨는 잠들 것 같은 표정을 지었다.

"혈행 촉진, 리프팅, 부기 제거 효과도 있습니다." 시게노부 씨는 이렇게 설명하며, 이를 7~8분간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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