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eauty, 30분 배달앱 경쟁으로 새 판 짜여(The Korea Herald)

(원문 제목: K-beauty’s new race runs on 30-minute delivery apps)

뉴스 시간: 2026년 10월 15일 12:06

언론사: The Korea Herald

검색 키워드 : OLIVE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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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국내 주요 음식 배달앱 배민과 쿠팡이츠가 할인 뷰티 매장과 연계해 약 30분 내 화장품 배달 서비스를 시작하며 CJ올리브영보다 빠른 배송으로 경쟁에 나섬

- 올리브영은 2018년 '오늘드림'으로 당일 배송을 선도했으나 배달앱보다 느린 편이며, 지난해 1,935만 건 배송을 처리하고 상반기 매출 2조 9,400억 원으로 국내 뷰티 시장 21.5% 점유율 기록

- 뷰티 시장 온라인 비중이 41.4%로 커지며 컬리, 다이소, 무신사 등 다양한 플랫폼이 뷰티 사업을 강화하고 경쟁이 심화됨

뉴스 번역 원문

K-beauty의 새로운 경쟁은 30분 배달 앱에서 달린다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 배달 앱들이 라이더 네트워크와 고객 기반을 인근 할인 뷰티 매장과 연결했다. 이들은 더 빠른 배달과 낮은 가격으로 한국의 지배적인 뷰티 리테일러인 CJ올리브영에 도전한다.

K-beauty의 최신 격전지는 배달 속도이며, 이제 음식 배달 서비스가 그 속도를 주도한다.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 배달 앱인 배민과 쿠팡이츠는 라이더 네트워크와 고객 기반을 인근 할인 뷰티 매장과 연결했다. 이들은 이제 약 30분 만에 고객의 문 앞까지 배달하며, 속도 면에서 CJ올리브영을 앞선다.

뷰티에 서명하다

지난주, 우버 산하로 편입될 예정인 배민은 창고형 아울렛 오프뷰티를 플랫폼에 추가했다. 이 체인은 서울, 부산 및 기타 도시의 30개 매장에서 약 4,000개의 제품을 약 30분 만에 배달한다.

"우리는 기존 배달 인프라와 앱 사용자를 통해 화장품 수요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배민 관계자는 말했다. "오프뷰티와 함께 빠른 커머스 뷰티 범위를 넓히고 고객에게 더 많은 가격 옵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프뷰티는 제조사로부터 잉여 재고, 리디자인 전 포장, 유통기한 임박 제품을 직접 구매하여 가격을 낮게 유지하며, 이를 통해 배민의 한때 좁았던 뷰티 라인업이 최저가에 도달할 수 있게 한다.

오프뷰티는 지난 6월 쿠팡이츠에 처음 입점했으며, 쿠팡 와우 멤버는 배달비가 무료다. "쿠팡이츠와의 파트너십은 우리의 넓은 제품 범위와 매장 접근성을 빠른 배달로 전환한다"고 오프뷰티 관계자는 말했다.

이 뷰티 리테일러는 현재 약 50개 매장을 운영하며 100개를 목표로 한다. 각 신규 매장은 배민과 쿠팡이츠 라이더에게 또 다른 출발점을 제공하고 두 앱의 배달 지도를 넓힌다.

업계 관계자들은 뷰티가 음식이 남긴 공백을 채운다고 말했다. 식사 주문은 점심과 저녁에 급증하지만, 화장품 주문은 하루 종일 꾸준히 들어와 라이더를 바쁘게 유지한다. 또한 식료품보다 유통기한이 길고 크기가 작아 취급하기 더 쉽다고 관계자들은 덧붙였다.

올리브영을 쫓다

그러나 두 배달 앱 간의 경쟁은 이야기의 절반에 불과하다.

더 큰 충돌은 팽창하는 온라인 시장에서 두 앱 모두 CJ올리브영과 맞붙는 것이다. 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온라인 시장은 지난해 한국 화장품 매출의 41.4%를 차지했다.

CJ의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올리브영은 한국 뷰티 리테일 시장이 상반기 온오프라인에서 창출한 13조 7,200억 원 중 2조 9,400억 원(22억 달러)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인 21.5%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한국의 지배적인 뷰티 리테일러는 2018년 '오늘드림'으로 당일 뷰티 배달을 개척했지만, 배달 앱보다 속도가 느렸다.

이 서비스는 약 1,360개 매장과 도심 풀필먼트 센터에서 배송하며, 보통 3시간 이내에 도착하고 가장 빠른 등급은 올해 평균 55분을 기록했다. 오늘드림은 지난해 1,935만 건의 배달을 처리했으며, 올리브영 상반기 배송의 거의 절반을 차지했다.

올리브영의 넓은 큐레이션 범위, 뷰티 전문성, 전국 매장은 모두 온라인 몰과 연결되어 피부 타입, 성분 또는 색조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원하는 소비자를 계속 끌어들인다. 이 리테일러의 인공지능 기반 피부 진단 서비스도 이제 앱으로 이전하고 있다.

"화장품은 모든 종류의 플랫폼에서 고객을 끌어들이는 핵심 카테고리가 되었으며, 경쟁력은 각 플랫폼이 고객과 강점을 뷰티 지출로 얼마나 잘 연결하는지에 달려 있다"고 한 업계 관계자는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온라인 식료품점 마켓컬리부터 할인점 체인 다이소, 패션 플랫폼 무신사까지 이미 뷰티를 핵심 강점과 융합한 도전자들의 성장 분야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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