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 소비 증가, 하이패션 코스메와 한국 코스메 강세(WWD JAPAN)

(원문 제목: 空前の訪日客消費に沸いているのは化粧品業界も同様。とはいえ市場を見てみると、相変わらず元気がいいのはハイファッションコスメと韓国コスメ。)

뉴스 시간: 2025년 3월 30일 08:00

언론사: WWD JAPAN

검색 키워드 : 韓国コスメ

연관키워드:#방문객소비 #하이패션코스메 #레드오션

뉴스 요약

- 방문객 소비 증가로 화장품 업계도 활기

- 하이패션 코스메와 한국 코스메가 시장 주도

- 일본 코스메 브랜드의 차별화 전략 부족

뉴스 번역 원문

방문객 소비 증가로 인해 화장품 업계도 활기를 띠고 있다. 그러나 시장을 살펴보면 여전히 활발한 것은 하이패션 코스메와 K-beauty이다. 일본의 코스메 브랜드에는 무엇이 부족한가? 뷰티 저널리스트 키즈 유미코가 이번에 이야기를 나눈 사람은 소매 현장에서 오랫동안 일해온 오기 미츠루 씨이다. 현재 뉴스케이프 대표도 맡고 있는 그의 독자적인 시각에서 5회에 걸쳐 제언을 받는다.

작년부터 화장품 프레스 발표회가 매우 증가하여 매일 5~6건이 당연하게 되었다. 새로운 브랜드나 신제품, 혹은 지금까지 발표회를 하지 않았던 브랜드가 시작하면서 화장품 업계의 레드오션을 매일 체감하고 있다. 오기 미츠루는 "레드오션이라는 것은 화장품 업계 사람들의 주관처럼 보인다. 모든 브랜드가 마케팅 방식이 꽤 비슷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R&D에 투자하여 줄기세포나 레티놀 같은 화제의 성분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그것이 '폴라'의 '링클샷'처럼 큰 생명선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다른 업계에서 보면 간단해 보이지만, 막상 해보면 어려운 벽에 부딪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패션 업계에서 진출한 브랜드의 많은 경우 패션과 마찬가지로 감각적인 접근이 많아 차별화 전략이 보이지 않는다. 키 성분이 다르거나 앰배서더가 다르다는 정도이다. 오기 미츠루는 "전 직장의 경우, 마쉬 뷰티 랩이라는 자회사를 만들어 경험과 지식, 도전 정신이 있는 직원을 모아 대기업에서는 이룰 수 없는 속도감과 임파워먼트를 통해 만들어왔다. 하지만 패션 기업의 사람들은 전문 자회사나 팀을 만들지 않고 대충 컨설턴트만 넣고 있다. 혹은 판매원을 브랜드의 핵심에 두기도 하지만, 제품 기획·생산 관리·영업 등의 경험이 없다. 그 사람이 재능이 있어 여러 방향을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 사내에서 코스메에 가장 정통한 사람을 정해 진행하는 방식이 많다. 또한, 의류 브랜드의 패션 디렉터가 '화장품은 잘 모르지만 이런 것을 만들고 싶다'며 제품 타겟을 상정한 타사 브랜드의 동일 타겟 제품만을 가지고 회의하여 완전히 외부에 맡기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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