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아성다이소, 무신사 500대 기업 진입(KOREA WAVE)
(원문 제목: 韓国のファッションプラットフォーム「ムシンサ(MUSINSA)」が、売上高基準で韓国500大企業に初めて名を連ね、いわゆる「オルダム」と呼ばれるCJオリーブヤング、アソンダイソー、ムシンサの3社がすべて500大企業入りした。)
뉴스 시간: 2026년 5월 11일 16:12
언론사: KOREA WAVE
검색 키워드 : オリーブヤング
연관키워드:#500대기업 #K-beauty #소비플랫폼
뉴스 요약
- 무신사가 처음으로 한국 500대 기업에 진입
- CJ올리브영, 아성다이소, 무신사 모두 500대 기업에 포함
- K-beauty 수요와 외국인 관광객 소비로 CJ올리브영 성장
뉴스 번역 원문
한국의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매출 기준으로 한국 500대 기업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이른바 "올담"이라 불리는 CJ올리브영, 아성다이소, 무신사 세 회사가 모두 500대 기업에 진입하게 되었다.
단순한 유행어를 넘어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성장한 신흥 소비 플랫폼이 매출 규모에서도 한국의 주요 기업군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민간 기업 데이터 분석 및 리서치 기관인 CEO스코어가 6일 발표한 "2025년 매출 기준 한국 500대 기업"에서 무신사는 2026년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대상은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 시스템 등에 재무 정보를 공개하고 있는 한국 기업으로, 매출 기준의 500대 기업이다. 2026년 500대 기업 진입의 하한선은 1조 4026억 원이었다.
이번 500대 기업 발표에서는 상위권에서 반도체, 자동차, 방위산업이 순위 변동을 주도한 반면, 소비재 및 유통 분야에서는 무신사의 신규 진입이 두드러졌다.
공식적인 대기업 집단 지정이나 법적·제도적 의미를 갖는 지표는 아니지만, 민간 기업 랭킹에서 패션 플랫폼 기업이 새롭게 이름을 올린 점은 소비 플랫폼의 규모 변화를 나타내는 지표로 읽힌다.
세 회사의 성장세도 급격하다. 2025년 기준으로 CJ올리브영의 매출은 5조 8335억 원, 아성다이소는 4조 5363억 원, 무신사는 1조 4679억 원을 기록했다. 세 회사의 2025년 매출을 단순 합산하면 약 11조 8377억 원에 달한다. 전년의 합산치가 약 9조 5315억 원 수준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1년 만에 약 2조 3000억 원 규모를 확대한 것이다.
다만, 각 회사의 성장 방식은 다르다. CJ올리브영은 K-beauty 수요와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 온·오프라인 연계 전략을 기반으로 미용 유통 시장에서 지위를 넓혔다. 2025년의 매출은 전년보다 21.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447억 원이었다. 외국인 고객의 구매액도 급속히 증가해 K-beauty 대표 채널로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아성다이소는 고물가 국면에서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 수요를 흡수해 성장했다. 생활용품 중심의 균일 가격점에서 출발했지만, 최근에는 화장품, 패션, 건강 기능 식품 등으로 상품군을 넓히고 있다. 아성다이소의 2025년 매출은 전년보다 14.3% 증가한 4조 5363억 원, 영업이익은 4424억 원이었다.
무신사는 패션 플랫폼을 기반으로 외형을 확장했다. 2022년에 7084억 원이었던 매출은 2025년에 1조 4679억 원으로, 3년 만에 약 2배로 성장했다. 2025년의 영업이익은 1405억 원이었다. 29CM, 독자 브랜드, 미용·스포츠·홈 등 카테고리 확장과 오프라인·글로벌 사업의 확대가 매출 성장을 뒷받침했다.
올리브영은 2020년 매출 기준으로 2021년 발표 시에 CEO스코어 500대 기업에 신규 진입했고, 다이소는 그 이전부터 명단에 포함되어 있었다. 여기에 무신사가 2026년에 합류하면서, "올담"으로 묶이는 세 회사가 모두 매출 기준 5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업계에서는 "올담"의 성장이 소비 시장의 구조 변화와 연결되어 있다고 보고 있다. 백화점, 대형 슈퍼마켓 등 전통적 유통 채널 중심이었던 소비 지형이 모바일 플랫폼, 전문 카테고리 유통, 가성비 중시 채널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기 때문이다.
미용은 올리브영, 생활용품·초저가 소비는 다이소, 패션은 무신사로 대표되는 카테고리별 강자가 10대, 20대의 소비층을 넘어 대중 시장으로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는 분석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회사 설립 후, 한국 국내의 중소 디자이너 브랜드와 함께 성장해 이룬 성과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는 한국 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K패션 수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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