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TPL: '방수 기술로 K-뷰티를 선도하는 SISTERANN'(The DONG-A ILBO)

(원문 제목: VTPL: 'Leading K-Beauty with SISTERANN, Powered by Waterproof Technology')

뉴스 시간: 2024년 12월 30일 13:54

언론사: The DONG-A ILBO

검색 키워드 : K-beauty

연관키워드:#SISTERANN #방수기술 #아이펜슬 #글로벌시장

뉴스 요약

- VTPL의 CEO Ryan Chun이 SISTERANN 브랜드를 소개

- SISTERANN의 방수 기능을 강조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 SISTERANN의 아이펜슬이 700만 개 판매 기록 달성

뉴스 번역 원문

한국의 유명한 제품과 콘텐츠, 예를 들어 케이팝, 케이드라마, 케이푸드는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러한 성공은 혁신적인 기업들이 공공기관의 지원 정책과 조화를 이루며 노력한 결과입니다. 글로벌 화장품 현상인 케이뷰티도 예외는 아닙니다. 다양한 환경 조건과 소비자 선호에 맞춘 제품을 개발하고, 최첨단 기술로 변화하는 트렌드를 앞서가며 케이뷰티는 세계 무대에서 입지를 굳혔습니다.

이 물결의 주요 주자 중 하나는 화장품 브랜드 시스터앤을 운영하는 VTPL(대표 천라이언)입니다. 브랜드는 지속적인 성능을 경쟁 우위로 삼아 글로벌 시장에서 인상적인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천라이언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신흥 브랜드가 국제 화장품 분야에서 어떻게 인정을 받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수입에서 제조로: 전략적 전환

원래 IT 개발자였던 천라이언의 경력은 프랑스 여행 중에 전환점을 맞았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여행자들이 화장품을 구매하기 위해 약국에 줄을 서 있는 것을 목격하고 프랑스 직배송 화장품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12년 VTPL을 설립하고 처음에는 수입에 집중했으나, 2017년 제조로 전환하여 시스터앤 브랜드를 출시했습니다.

천 대표는 수입에서 제조로 전환한 결정이 회사의 미래를 확보하기 위해 이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업이 작을 때는 수입으로 충분한 수익을 올렸지만, 조직이 성장하면서 확장성에 한계를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2017년경 케이뷰티가 글로벌 인정을 받기 시작하면서 천 대표는 수출 시장에 참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수출을 통해 얻은 수익이 수입을 통해 얻은 것보다 더 보람 있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기능을 통한 차별화: 방수 기술의 힘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는 것은 기존 브랜드들이 지배하는 분야에서 도전적이었습니다. 단순히 "우리 제품이 더 좋다"고 주장하는 것만으로는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시스터앤은 제품의 기능, 특히 우수한 방수 기능을 강조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브랜드의 제품은 땀이나 물로 인한 번짐을 경쟁사보다 더 잘 견뎌내며, 이는 주요 판매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마케팅 과장이 아니었으며, 시스터앤은 측정 가능한 성능 결과를 제공하고 한국, 일본, 대만에서 관련 특허를 확보하여 주장을 뒷받침했습니다.

혁신적인 아이 펜슬: 700만 개 판매

천 대표는 여정이 시행착오로 가득 차 있었다고 인정했습니다. 처음에는 틴트와 립스틱 같은 립 제품을 출시하여 독특한 방수 기능을 강조했지만, 시장 반응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립 제품의 경우 소비자들은 기능성보다 색상과 질감을 우선시합니다."라고 그는 언급했습니다.

시스터앤은 이후 아이 제품에 집중하여 아이 펜슬을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하루 종일 색상과 모양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 덕분에 특히 바쁜 직장인들에게 매력적이었습니다. 재구매율이 50%를 초과하며, 아이 펜슬은 시스터앤의 주력 제품이 되어 누적 판매량 700만 개를 달성했습니다.

해외 시장에서 매출의 70% 달성

시스터앤은 방수 기능을 강조하여 국제 시장, 특히 COVID-19 팬데믹 동안 확장했습니다. 브랜드의 국내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것이 해외에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현지 에이전트에 의존하는 대신, 시스터앤은 자체 직판 온라인 스토어를 개설하고 국가별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예를 들어, 동남아시아에서는 많은 소비자들이 무슬림으로 눈 외에는 신체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을 선호하여 시스터앤의 아이 제품 라인업이 소비자들에게 공감을 얻었습니다.

시스터앤은 또한 WATSONS와 Shopee 같은 주요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제품을 유통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브랜드의 매출의 70%가 일본,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미국을 포함한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다음 도약을 준비하며

사업을 시작한 지 10년 만에 VTPL은 국내에서 연간 150억 원, 해외에서 25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회사로 성장했습니다. 2021년까지 연간 약 10%의 꾸준한 성장을 이루며, VTPL은 이제 확장의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올해 3분기에서 4분기까지 전국 3,800개 매장에 제품을 배치하여 오프라인 입지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미국 시장에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현지 자회사를 설립하고 4분기에 운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SBA의 지원 프로그램: 젊은 기업가에게 추천

VTPL은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들이 판매 채널과 수출을 확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인 SBA의 서울 어워드에 선정되었습니다. 프로그램에 대해 천 대표는 "SBA는 해외 확장을 위한 마케팅 기법과 최첨단 기술 접근 등 실질적이고 가치 있는 지원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주요 글로벌 유통 플랫폼과의 연결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도전에 직면한 젊은 기업가들이 SBA의 프로그램을 탐색해 볼 것을 권장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천 대표는 회사가 국제적으로 확장하기 시작하면서 VTPL의 지속적인 채용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우리는 예상보다 훨씬 크고 즐거운 회사입니다."라며, 재능 있는 개인들이 VTPL의 여정에 참여할 것을 초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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