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화장품 산업 900억 달러 규모…다양성과 포용성이 다음 성장 엔진(KOREA WAVE)
(원문 제목: 韓国化粧品産業900億ドル規模…多様性と包摂性が次の成長エンジン)
뉴스 시간: 2026년 2월 25일 15:33
언론사: KOREA WAVE
검색 키워드 : オリーブヤング
연관키워드:#K-beauty #다양성 #포용성 #글로벌시장 #세포라
뉴스 요약
- K-beauty가 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문화 수출 산업으로 급부상
- 제품의 컬러 바리에이션 확충과 맞춤형 서비스 도입을 통해 글로벌 시장 대응 본격화
- 세계적 화장품 체인 세포라와 한국의 올리브영의 제휴가 K-beauty의 해외 전개를 상징하는 사례
뉴스 번역 원문
K-팝에 이어 K-뷰티(한국 화장품)가 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문화 수출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미국 CNN은 19일(현지 시간) K-뷰티가 최근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화하며 세계 소비층을 확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과거에는 동아시아계 피부색을 중심으로 전개된 점이 문제로 지적되었으나, 최근에는 제품의 색상 다양성 확대와 맞춤형 서비스 도입을 통해 글로벌 시장 대응을 본격화하고 있다. 짙은 피부색을 위한 신제품을 출시하는 브랜드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흐름은 K-팝이 기존의 젠더 관념을 흔들며 세계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온 움직임과도 맞물린다. 남성 아이돌이 선보이는 메이크업과 패션 문화는 남성성에 대한 고정관념의 변화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된다.
남가주대학교 아넨버그 스쿨의 이혜진 교수는 CNN에 "K-뷰티의 세계적 확산은 최근 몇 년간 급속히 진행되었다. 앞으로는 보다 다양한 소비자를 어떻게 포용할 수 있을지가 과제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조사 회사의 데이터에 따르면 K-뷰티 산업의 시장 규모는 900억 달러(약 135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한국은 현재 미국을 대상으로 한 화장품 수출국 1위에 있으며, 한국 브랜드는 미국 대형 유통망에서도 널리 전개되고 있다.
세계적인 화장품 체인 세포라와 한국의 올리브영의 제휴도 K-뷰티의 해외 전개를 상징하는 사례이다. 올리브영은 미국 내 자사 매장 개설도 염두에 두고 있다.
한편, 한국 사회 내부의 다양성 인식은 여전히 충분하다고 보기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 정부 조사에 따르면 문화적 다양성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는 국민이 적지 않으며, 절반 이상이 미디어를 통해 특정 집단에 대한 편견을 형성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한국 사회는 국제 결혼의 증가와 노동력의 국제 이동으로 다문화화가 진행되고 있다. 확대되는 K-팝의 팬덤은 관광 및 소비 트렌드에도 영향을 미치며,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해외 수요를 끌어올리고 있다.
영국 시장 조사 회사 민텔의 뷰티 인사이트 책임자 앤드류 맥두걸은 "한국 외부 시장에서는 대표성과 포용성에 대한 요구가 훨씬 강하다. 이 흐름에 얼마나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는지가 향후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원문 보기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