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sale, 미국에서 K-뷰티의 선도적 대사 역할(KED Global)

(원문 제목: Allsale, K-beauty's leading ambassador to the US)

뉴스 시간: 2025년 1월 21일 15:32

언론사: KED Global

검색 키워드 : K-beauty

연관키워드:#Allsale #인플루언서마케팅 #K뷰티 #틱톡샵 #소셜커머스

뉴스 요약

- Allsale은 미국에서 한국 화장품 브랜드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을 운영 중

- Allsale은 틱톡샵의 공식 파트너로서 다양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과 협력 중

- Allsale은 한국의 중소형 뷰티 브랜드와 협력하여 미국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있음

뉴스 번역 원문

올세일(Allsale) 코퍼레이션은 한국의 스타트업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을 운영하며 미국 내 한국 화장품 브랜드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인플루언서들과 협력하고 있다. 올세일의 창립자이자 CEO인 마크 김은 지난달 말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브랜드를 위한 새로운 마케팅 도구가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내부 테스트 후 올해 초 새로운 도구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올세일 플랫폼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한국의 대기업과 전략적 투자를 논의 중이며, 이를 통해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한국 화장품 및 헬스케어 기업의 미국 진출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김은 말했다. 두 당사자는 곧 협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되며, 김은 기밀 유지 협약 때문에 회사 이름을 밝히지 않았다. 이 한국 스타트업은 올해 말 서비스를 확장하기 위해 미국 투자자들로부터 추가 자금을 모색하고 있으며, Y 컴비네이터와 같은 미국의 스타트업 가속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김은 덧붙였다. 2024년 2월에 설립된 이 신생 인플루언서 관리 플랫폼 개발자는 지난 5월 첫 번째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 30만 달러를 모금했다.

올세일 플랫폼에서는 기업들이 마케팅 캠페인 전략부터 분석 서비스, 보상 지급까지 브랜드 홍보대사를 관리할 수 있다. 전자상거래가 쇼핑 경험에 필수적이 되면서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과 같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한 소셜 커머스가 주류 소매 채널로 부상하고 있으며, 인플루언서와 콘텐츠 제작자들이 점점 더 큰 마케팅 파워를 발휘하고 있다. 소셜 커머스의 급속한 상승은 상인들이 브랜드 홍보대사로서 콘텐츠 제작자들과 협력하여 판매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도록 만들었으며, 인플루언서 관리가 큰 사업이 되었다. 올세일은 브랜드가 캠페인을 만들고, 창작자와 협상하며, 인플루언서에게 지급을 발행하는 등의 모든 과정을 플랫폼 내에서 자동화하고 최적화하여 지원한다. 이 시스템은 또한 인플루언서와 콘텐츠 제작자들이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좋아하는 브랜드와 제품을 홍보하여 수익을 창출하기 쉽게 만들어준다. 콘텐츠 제작자와의 협력은 복잡한 관리와 협상이 필요한 채용 과정과 같다고 김은 설명했다. "우리는 데이터를 통해 그들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프로그램을 확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라고 김은 말했다. 미국에는 모대시(Modash)와 그린(Grin)과 같은 더 큰 경쟁자가 있지만, 올세일은 한국 내 직접적인 경쟁자가 없다고 김은 덧붙였다.

올세일은 연간 매출 약 100억 원(약 690만 달러)의 중소형 한국 뷰티 제품 회사들과 협력하여 미국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자 한다. 대부분의 경우, 한국 뷰티 제품에 관심 있는 인플루언서들이 올세일의 홍보대사 프로그램에 가입하여 미국에서 선택된 한국 화장품을 홍보한다. 현재 올세일에 등록된 25개의 한국 뷰티 브랜드를 위해 약 100명의 인플루언서를 관리하고 있으며, 올세일의 출범 이후 인플루언서 등록 수는 매달 20-30% 증가하고 있다고 김은 말했다. 출범 이후 누적 매출은 약 4억 원(약 28만 달러)이며, 서비스 구독료와 이커머스 운영을 위한 일회성 수수료에서 수익을 얻고 있다고 김은 설명했다. 이러한 운영 서비스는 로스앤젤레스에 물류 센터를 운영하는 CTK 코스메틱스 코리아와 올세일을 미국 인플루언서와 연결하는 누리하우스(Nurihaus)와 협력하여 제공된다.

올세일은 틱톡 샵 파트너(TSP)로, 틱톡 샵에서 판매자들이 콘텐츠를 관리하고, 사업을 시작하며,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돕는 제3자 전문가이다. TSP 서비스에는 콘텐츠 제작, 운영 멘토링 및 상점 관리가 포함된다. TSP는 다른 상점과 콘텐츠 제작자에 대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2023년 미국에 진출한 이후, 틱톡 샵은 주요 소셜 커머스 플레이어로 빠르게 시장에 침투했다. 올세일은 틱톡 샵의 상승을 활용하는 선구자가 되었으며, 한국 인플루언서 관리 플랫폼은 한국 뷰티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다른 소셜 미디어 플랫폼과의 파트너십도 모색할 것이라고 김은 말했다. 미국의 틱톡 금지에 대한 대응으로, 김은 틱톡 서비스가 일요일의 짧은 중단 후 하루 만에 운영을 재개했기 때문에 미국에서 계속 이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우리는 미국에서 틱톡 샵과 계속 협력할 것입니다"라고 김은 말했다. "우리의 독자적인 제휴 마케팅 프로그램을 통해 인스타그램과 같은 다른 소셜 미디어 플랫폼과 협력하는 데 문제가 없습니다. 인스타그램 제휴 프로그램, 인스타그램 쇼핑 및 유튜브 쇼핑과의 파트너십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올세일은 현재 제휴 브랜드의 틱톡 샵 콘텐츠를 인스타그램 광고와 같은 소셜 미디어 광고 콘텐츠로 활용하여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김은 말했다. 현재 K-뷰티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한국 화장품 브랜드에 집중하고 있지만, 한국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도 플랫폼에 초대할 계획이라고 올세일 CEO는 밝혔다. 그러나 그는 한국 스타트업이 향후 2~3년 동안 한국, 중국 또는 유럽과 같은 미국 이외의 시장으로 확장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한국의 인플루언서를 위한 소셜 커머스 시장은 미국보다 훨씬 작습니다"라고 김은 말했다. 유럽의 규제는 복잡하고 국가별로 다르며, 시장 진입에 높은 장벽을 만든다고 덧붙였다. 올세일은 미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가속화, 코칭, 커뮤니티 학습 및 장기 거주 지원을 제공하는 아산 보이저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는 20개의 한국 스타트업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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