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브라질,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협력 강화하며 브라질 K-beauty 시장 진출 추진(CHOSUNBIZ)

(원문 제목: Korea and Brazil boost SME and startup ties, launch K-beauty push in Brazil)

뉴스 시간: 2026년 7월 29일 08:39

언론사: CHOSUNBIZ

검색 키워드 : K-beauty

연관키워드:#K-beauty #브라질진출 #한국뷰티 #중소기업협력 #스타트업

뉴스 요약

- 중기부 노용석 차관과 브라질 미니·소기업부 티아고 나카시오 페레이라 차관이 상파울루에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협력 방안 논의

- 중기부, 상파울루에서 'K-Beauty GLOW WEEK in Brazil' 개최해 21개 국내 뷰티 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 지원

- 브라질 최대 화장품 기업 나타우라, 라이아 드로가실, 메르카도 리브레 등 현지 대형 바이어들이 참여해 한국 화장품 판로 확대 논의

뉴스 번역 원문

한국과 브라질,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협력 강화하며 브라질 K-beauty 시장 진출 추진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노용석 차관과 브라질 미시중소기업부의 티아고 나카시오 페레이라 차관이 양국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28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올해 2월 브라질 룰라 대통령의 한국 국빈 방문 시 체결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분야 양해각서(MOU)의 후속 이행 계획을 구체화하고, 한-브 정상 외교의 성과를 국내 중소기업의 남미 시장 진출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중소기업 및 벤처 공식 협력 채널'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노 차관은 스타트업 정책 교류 확대를 제안하며,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최근 개관한 '스타트업 벤처 캠퍼스(SVC 서울)',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 2026(COMEUP 2026)'을 소개했다.

또한 기술력이 뛰어난 한국 스타트업과 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연계해 상호 교류를 촉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브라질 측은 스타트업 벤처 캠퍼스의 혁신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 방안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스타트업 정책 운영 경험과 혁신 중소기업을 위한 기술보증 지원 체계를 브라질에 도입하는 데 관심을 표명했다.

노 차석은 "이번 브라질 미시중소기업부와의 양자 회담은 지난 2월 체결된 한-브 중소기업 분야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양국 간 중소기업, 벤처, 스타트업 지원 정책 협력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브라질을 포함한 남미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내 화장품 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상파울루에서 'K-beauty 글로우 위크 인 브라질(K-Beauty GLOW WEEK in Brazil)'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올 1월 중국 상하이, 4월 베트남 하노이, 6월 이탈리아 로마에 이어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진행되는 국내 브랜드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21개 국내 뷰티 기업이 행사에 참가했다. 브랜드별 전시 및 체험 공간에서는 방문객들이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테스트할 수 있었다. 현지 인플루언서들도 각 제품의 특징과 리뷰를 소셜 미디어(SNS)에 게재하며 참가 기업의 제품을 홍보했다.

라틴아메리카 전역에 유통망을 보유한 주요 바이어들도 현장을 방문했다. 여기에는 브라질 최대 화장품 제조 및 유통사 '나투라(Natura)', 브라질 전역에 수천 개 매장을 운영하는 '라이아 드로가실(Raia Drogasil)', 남미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메르카도 리브레(Mercado Libre)'가 포함됐다. 이들은 전시된 제품을 살펴보고, 참가 기업들과 자체 유통망을 활용한 한국 화장품 현지 판매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뉴스 원문 보기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