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올리브영(KOREA WAVE)
(원문 제목: ソウルの「オリーブヤング」)
뉴스 시간: 2025년 2월 28일 13:03
언론사: KOREA WAVE
검색 키워드 : オリーブヤング
연관키워드:#소비자경향 #어린이화장품 #화장품성분
뉴스 요약
- 한국에서 초등학생들이 화장을 시작하는 시기가 빨라지고 있음
- 초등학생의 32%가 5학년, 24%가 6학년 때 처음 화장을 시작
- 화장품 성분 확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피부 알레르기 예방을 위해 주의 필요
뉴스 번역 원문
한국에서 초등학생들이 화장을 시작하는 시기가 빨라지고 있으며, 초등학교 5~6학년에서 처음으로 화장을 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5일 발표한 내용으로, 화장품 사용 시에는 성분 확인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생 9,274명과 중고생 4,67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색조 화장품(포인트 메이크업)을 사용하는 초등학생은 11%(1,025명), 중고생은 26%(1,196명)였다.
화장을 시작한 학년에 대해서는 초등학생의 32%(329명)가 초등학교 5학년, 24%(243명)가 초등학교 6학년이라고 답했다. 중고생의 경우도 39%(470명)가 초등학교 6학년부터 화장을 시작했다고 답해, 전체적으로 고학년부터의 화장이 일반화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화장품 정보를 얻는 경로는 "가족이나 친구 등 가까운 사람"이 52%로 가장 많았고, "유튜브" 20%, "SNS" 10%가 그 뒤를 이었다. 아이들이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정보를 얻고 있는 만큼, 보호자가 아이에게 올바른 화장품 사용법을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식약처는 지적하고 있다.
또한, 화장품에 포함된 색소나 금속이 피부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식약처는 구매 전에 성분 표시를 확인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사용 중에 피부 가려움, 발진, 붉어짐, 통증, 부기 등의 이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피부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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