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만 명이 방문한 '2025 올리브영 페스타'…K-뷰티 산업 컨벤션으로 진화(전자신문)

(원문 제목: 3.3万人が訪問した「2025 OLIVE YOUNG FESTA」…Kビューティー産業コンベンションに進化)

뉴스 시간: 2025년 5월 27일 11:58

언론사: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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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키워드:#K-beauty #글로벌진출 #뷰티페스타

뉴스 요약

- 2025 올리브영 페스타, 5일간 3만 3천 명 방문

- 글로벌 바이어 및 인플루언서 3,700명 이상 참여

- K-뷰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모색하는 컨벤션으로 확장

뉴스 번역 원문

2025 올리브영 페스타가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시 용산구 노들섬에서 전일 관람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CJ 올리브영은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시 용산구 노들섬 일대에서 열린 '2025 올리브영 페스타'가 5일 동안 3만 3000명의 관람객과 글로벌 바이어, 인플루언서, K-뷰티 산업 관계자 등 3700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2025 올리브영 페스타'는 3500평의 면적을 가진 노들섬 전역에 과거 최대 규모의 부스와 콘텐츠가 등장했다. 동시에 브랜드와 소비자, K-뷰티 산업 관계자, 글로벌 바이어들이 참여하여 K-뷰티의 현재를 공유하고 미래를 모색하는 'K-뷰티 산업 컨벤션'으로 의미를 확장했다. 세계에서 전례 없는 관심을 끌고 있는 K-뷰티 산업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K-뷰티의 글로벌 진출'을 주제로 열린 퓨처 커넥트에는 올리브영의 주요 협력사와 글로벌 진출을 준비 중인 신진 브랜드 관계자 약 150명이 참여했다. 처음으로 발표한 CJ 올리브영 글로벌 커머스 사업부의 홍기운 경영 리더는 세계의 뷰티 시장 변화와 이에 대응하는 올리브영의 글로벌 전략을 소개했다. 이후 해외 시장, 인기 성분 트렌드, 화장품 규제 및 통관 절차 등에 관한 전문가의 강연이 이어졌다. 올해는 '올리브영 어워드'를 수상한 브랜드에 한정하지 않고 유망한 신진 브랜드까지 참여 폭을 넓혀 K-뷰티 브랜드의 다양성을 더욱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슬로우 에이징', '인너 뷰티', '액티브 스킨케어' 등 주요 트렌드를 반영한 카테고리 연합 부스를 통해 K-뷰티의 흐름과 대표 브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브랜드 회사의 성장이 곧 올리브영의 발전이라는 관점에서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을 고려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올리브영 페스타는 산업 생태계의 모든 주체가 서로 교류하고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인 만큼 그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 올리브영 페스타'에는 글로벌 유통업계 관계자와 세계 각국의 뷰티 인플루언서도 초대되어 축제의 일원이 되었다. 미국(아마존), 일본(이온, eBay 일본), 홍콩, 동남아시아 등 해외 주요 유통 플랫폼 관계자 약 400명이 올리브영의 초청을 받아 참여했다. 한 일본 유통 회사 관계자는 "한국의 트렌디한 브랜드를 한 곳에서 볼 수 있어 매우 흥미롭고, 일본 시장에 도입하고 싶은 브랜드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고 말했다. 올리브영의 이성종 대표는 "올해의 페스타를 통해 K-뷰티의 경쟁력과 글로벌 시장의 확장성, 브랜드 팬덤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올리브영은 유통을 넘어 K-뷰티의 산업 생태계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플랫폼으로,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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