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거대 기업 휴젤과 클래시스, JPMHC 2025에서 글로벌 전략 발표(Businesskorea)

(원문 제목: K-Beauty Giants Hugel and Classys Unveil Global Strategies at JPMHC 2025)

뉴스 시간: 2025년 1월 17일 11:19

언론사: Businesskorea

검색 키워드 : K-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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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휴젤, 2025년 상반기 미국에서 뷰티 톡신 출시 예정

- 클래시스, 미국과 유럽 시장 공략 계획 발표

- 두 회사 모두 2028년까지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 목표

뉴스 번역 원문

휴젤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에바 황은 1월 16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MHC) 2025 아시아-태평양 트랙에서 중요한 발표를 했습니다. 올해로 43회를 맞이한 JPMHC에는 휴젤과 미용 의료기기 회사인 클래시스가 공식 발표자로 초청되어 "K-뷰티"를 주목받게 했습니다.

휴젤은 2028년까지 독소 제품을 80개국 이상, 히알루론산(HA) 필러를 70개국 이상, 화장품을 10개국 이상으로 확장할 야심 찬 목표를 공개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 미국에서 미용 독소를 공식 출시할 예정인 휴젤은 3년 내에 10%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할 계획입니다. 유럽과 중국에서는 2027년까지 현지 독소 시장에서 20-25%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황은 "우리는 우리의 위치,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차별화된 기업 가치를 활용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을 계속할 계획"이라며 "국내 리더를 넘어 세계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같은 날, 클래시스도 아시아-태평양 트랙에서 미국 진출 계획과 슈링크 유니버스 및 볼뉴머의 유럽 시장 승인 및 출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클래시스의 백승한 대표는 "올해부터 미국과 유럽의 글로벌 대형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에서는 지난해 10월 볼뉴머 출시 이후 올해부터 상당한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슈링크 유니버스와 볼뉴머의 유럽(CE) 의료기기 규정(MDR) 인증을 통해 확장을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30년 목표는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과 50% 이상의 영업 이익률을 달성하는 것입니다.

휴젤은 보툴리눔 독소 제품과 히알루론산 필러를 전문으로 하는 한국의 바이오 제약 회사로, 미용 의학 산업에서 빠른 성장과 중요한 시장 존재감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휴젤의 글로벌 확장 야망은 기술 발전과 시장 위치를 활용하려는 전략적 노력을 반영합니다. 황은 "우리는 독소와 필러 분야에서 세계 3위, 아시아 1위입니다.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뷰티 및 화장품 회사 중 하나입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클래시스는 슈링크 유니버스와 볼뉴머와 같은 제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피부 탄력 및 체형 조정을 위한 비침습적 치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2030년까지 10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하려는 회사의 목표는 공격적인 확장 계획과 혁신에 대한 헌신을 강조합니다. 유럽 의료기기 규정(MDR) 인증은 클래시스가 유럽에서 제품을 마케팅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엄격한 안전 및 효능 기준을 준수하는 것을 보장합니다.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헬스케어 산업에서 가장 크고 권위 있는 모임 중 하나입니다. 매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며, 산업 리더, 빠르게 성장하는 신생 기업, 혁신적인 기술 창조자, 투자 커뮤니티 구성원을 한자리에 모읍니다. 이 컨퍼런스는 기업들이 최신 발전, 전략적 목표 및 재무 전망을 발표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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