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레버 벤처스, Indē Wild에 투자(Beauty Packaging)

유니레버 벤처스가 Indē Wild에 5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이 자금은 브랜드의 세포라와의 소매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아유르베다 뷰티 브랜드 Indē Wild는 유니레버 벤처스로부터 500만 달러의 투자를 받았다. 이는 인도에서 400% 성장하고 세포라와의 독점 소매 파트너십을 확보한 이후 이루어진 것이다.

2021년 인플루언서 디파 뷔러-코슬라와 그녀의 남편 올레그에 의해 설립된 Indē Wild는 아유르베다와 현대 화학을 결합한 '아유르베디스트리'를 제공하는 스킨케어 및 헤어케어 브랜드이다.

유니레버 벤처스의 파트너인 레이첼 해리스는 "아유르베다의 오랜 지혜와 현대 과학의 효능을 결합함으로써 Indē Wild는 오늘날의 뷰티 소비자의 전체적인 요구를 접근 가능하고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충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브랜드는 인도에서 나이카와 파트너십을 통해 DTC로 제공되며, 챔피 헤어 오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유니레버의 투자 회사인 FMCG와 기존 투자자인 소갈 벤처스 및 트루 리인베스팅이 주도했다.

이 자금은 2026년 세포라 미국에서의 브랜드 데뷔 출시를 가속화하고 세포라 영국과의 기존 파트너십을 확장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작년 Indē Wild는 세포라와 독점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으며, 뷰티 분야의 '영감을 주는' 브랜드 창립자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세포라 액셀러레이트 프로그램의 여덟 개 브랜드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