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K-beauty 육성 위한 글로벌 화장품 규제기관 협의체 출범(CHOSUNBIZ)
(원문 제목: South Korea launches global cosmetics regulators summit to boost K-beauty)
뉴스 시간: 2026년 9월 8일 07:42
언론사: CHOSUNBIZ
검색 키워드 : K-beauty
연관키워드:#글로벌규제협력 #화장품수출 #식약처 #LG생활건강 #GMP
뉴스 요약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세계 최초로 화장품 규제기관장 협의체 GCORAS를 출범시키고 서울에서 첫 회의를 개최해 규제 기준 글로벌 표준화를 논의
- 베트남, 태국, UAE, 브라질, 멕시코 등 12개국 15개 기관이 참석해 디지털 유통 안전 관리와 규제 방향을 논의하며 기술 장벽 해소에 나섬
- 한덕수 국무총리는 규제로 인한 수출 차질을 막기 위해 승인·인허가 기준을 세계화하고 기업들의 글로벌 브랜드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힘
뉴스 번역 원문
한국, K-beauty 육성 위한 글로벌 화장품 규제기관 협의체 출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8일 세계 최초로 화장품 규제기관장 협력 플랫폼인 글로벌 화장품 규제기관 협의체(GCORAS)를 설립하고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오후 첫 회의를 시작으로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안전 관리와 디지털 유통 대응, 규제의 미래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한국을 비롯해 베트남, 태국, 아랍에미리트(UAE), 브라질, 멕시코 등 동남아시아, 중동, 중남미 12개국 15개 기관이 참석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영상 축사를 통해 "승인과 허가에 대한 기준을 국제화해 규제로 수출이 막히지 않도록 하고, 더 많은 기업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케이뷰티(K-beauty)가 핵심 산업으로 성장했다"며 "케이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오랫동안 꽃피울 수 있도록 식약처가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식약처 관계자는 "주요 국가들이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 우수화장품 제조·관리기준(GMP) 의무화, 할랄 인증 확대 등을 통해 규제를 강화해 기술 장벽이 높아지고 있다"며 한국이 화장품 분야 국제 규제 협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식약처는 같은 날 대한화장품학회 세미나를 개최해 화장품 기술 동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식약처는 전날인 7일에는 "당당한 케이뷰티, 활짝 피다"를 주제로 화장품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화장품의 날은 지난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으며, 올해 식약처는 새로운 정부 포상을 신설해 화장품 안전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에게 훈장과 포장을 수여했다.
산업훈장 동탑은 LG생활건강 강내규 전무가 받았다. 산업포장은 코스맥스비티아이 허민호 대표와 대한화장품협회 연재호 부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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