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스타트업 6PENCE,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확장 위해 140만 달러 시드 투자 유치(WOWTALE)

(원문 제목: K-Beauty Startup 6PENCE Raises $1.4M Seed to Scale Performance-Marketing-Driven Global Skincare Brand)

뉴스 시간: 2026년 8월 6일 16:14

언론사: WOWTALE

검색 키워드 : K-beauty

연관키워드:#6PENCE #시드투자 #카카오벤처스 #아모레퍼시픽 #글로벌스킨케어

뉴스 요약

- 국내 K-뷰티 스타트업 6PENCE가 약 140만 달러(한화 약 20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 이번 투자는 카카오벤처스가 주도하고 아모레퍼시픽과 K2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가 참여했다.

- 6PENCE는 인플루언서에게 제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대신 실제 구매 전환율에 따라 보상하는 퍼포먼스 기반 검증 모델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

뉴스 번역 원문

K-뷰티 스타트업 6PENCE,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확장 위해 140만 달러 시드 투자 유치

한국의 K-뷰티 스타트업 6PENCE가 약 140만 달러(한화 약 20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026년 8월 6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카카오벤처스가 주도했으며, 아모레퍼시픽과 K2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가 참여했다.

6PENCE는 설립 초기부터 글로벌 지향 브랜드로 출발했으며, 기존의 제품 시딩 방식 대신 성과 중심 검증 모델을 채택하고 있다. 인플루언서에게 무료 샘플을 제공해 노출을 얻는 대신, 회사는 소셜셀링과 제휴 마케팅 채널을 통해 실제 구매 전환에 기반해 크리에이터에게 보상을 지급한다. 이 방식을 통해 6PENCE는 실제 판매 데이터(전환율, 재구매율, 고객 피드백)를 수집하고, 이를 제품 개선과 브랜드 방향성에 즉시 반영하며 제품-시장 적합성을 추구한다. 이 스타트업의 대표 제품 라인인 멜트 헤일로(Melt Halo)는 초기 시장 검증 단계에 있으며, 팀은 측정된 소비자 반응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6PENCE의 홍진석 대표는 K-뷰티 업계 베테랑으로, LG생활건강에서 경력을 시작해 메디힐에서 마케팅 이사와 국내 이커머스 총괄을 역임했으며, 라운드랩에서는 CMO와 글로벌 B2C 채널 디렉터를 맡았다. 그의 경력은 브랜드 기획, 글로벌 채널 성장, 해외 사업 운영 전반에 걸쳐 있다. 홍진석 대표는 이전 동료들과 라라스윗, 큐텐 출신의 신규 인력으로 핵심 팀을 구성했으며, 브랜드 전략, 글로벌 이커머스, 마케팅 전반을 아우르는 실행 팀을 완성했다. 국내 시장에 먼저 자리 잡은 뒤 해외로 진출하는 대부분의 국내 우선 브랜드와 달리, 6PENCE는 글로벌 채널 운영과 해외 마케팅에 경험이 있는 팀이 처음부터 해외 시장을 직접 겨냥해 출범했다.

K-뷰티 화장품 수출액은 2026년 1분기에 약 4조 6,80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고,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글로벌 K-뷰티 제품 시장은 2025년 약 118억 달러로 평가되며, 연간 6~10%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가 전반적으로 확장하는 가운데, 한국 뷰티 브랜드가 아직 확고한 입지를 확보하지 못한 시장에는 상당한 블루오션이 남아 있다. 홍진석 대표는 지난 10년간 한국, 중국, 미국에서 여러 채널 전환을 주도하며 각 시장에서 브랜드를 구축하고 다듬어 왔다. 이러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회사는 아직 진출하지 않은 지역과 수요가 충족되지 않은 기존 수출 거점 모두에서 영향력을 확장할 계획이다.

6PENCE는 이번 신규 자금을 브랜드 포지셔닝 강화와 소셜셀링 및 제휴 채널을 통한 글로벌 마케팅 가속화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전략적 투자자인 아모레퍼시픽과 단계적 개방형 혁신 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카카오벤처스의 안혜원 팀장은 "브랜드 기획 전문성과 대형 뷰티 그룹과 독립 브랜드를 아우르는 실제 글로벌 채널 성장 경험을 겸비한 팀은 드물다"며 "6PENCE가 인플루언서 채널을 통해 제품을 신속하게 테스트하고 성과에 따라 반복 개선하는 방식과 이를 실행할 수 있는 팀의 검증된 역량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6PENCE의 홍진석 대표는 "제품 기획, 마케팅, B2B 영업, 채널 실행 사이의 간격을 짧게 유지함으로써 시장 신호에 빠르게 대응하고 검증된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다"며 "우리 이름이 서머싯 몸의 '달과 6펜스(The Moon and Sixpence)'에서 이상주의와 현실을 대비시킨 것에서 유래했듯, 창의적 비전과 상업적 성과를 균형 있게 추구하는 글로벌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국내 뷰티 및 커머스 스타트업의 시드 및 초기 단계 투자 활동은 계속되고 있다. 올해 초 모디픽(MODEPICK)은 카카오벤처스와 이화기술홀딩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해 AI 기반 해외 구매 대행 플랫폼을 확장하고 있다. 7월에는 파피스(Fapis)가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주도한 시리즈 A 브릿지 라운드를 마감했으며, AI 기반 중고 명품 수리-판매 모델을 확장해 한국을 인증 중고 거래의 글로벌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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