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모발 강화 펩타이드 설계에 AI 활용(KBR)
(원문 제목: Amorepacific uses AI to design peptides that make hair stronger)
뉴스 시간: 2025년 5월 27일 12:59
언론사: KBR
검색 키워드 : K-beauty
연관키워드:#아모레퍼시픽 #AI #펩타이드 #모발강화
뉴스 요약
- Amorepacific가 AI를 활용한 최신 모발 강화 연구를 발표
- 분자 도킹 시뮬레이션을 통해 모발 강도를 높이는 펩타이드 서열을 확인
- 기계 학습을 통해 생체 재료 식별 과정을 간소화
뉴스 번역 원문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일요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21회 한국모발연구학회(KHRS) 학술대회에서 최신 AI 기반 모발 강화 연구를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 연구개발센터의 연구원인 라찬수가 제21회 한국모발연구학회에서 "모발 강화를 위한 고급 서열 기반 생체재료 설계: 분자 도킹에서 실험적 검증까지"라는 제목의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이 연구는 AI와 분자 시뮬레이션 기술을 결합하여 모발 강도를 향상시키는 펩타이드 서열을 발견하고 검증했다.
분자 도킹 시뮬레이션을 통해 연구팀은 모발의 인장 강도를 크게 증가시키는 특정 펩타이드 서열을 확인했다. 이러한 계산 결과는 실제 모발 샘플에 대한 실험 테스트를 통해 확인되었다. 연구의 주요 혁신 중 하나는 기계 학습을 활용한 포괄적인 라이브러리 분석 및 스크리닝으로, 모발 강화를 위한 생체재료를 식별하는 과정을 간소화했다.
학술대회에서는 경희대학교 생명공학부의 김경숙 교수도 "질병 및 화학 염색으로 인한 모발 손상에 대한 정량적 분석"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다. 김 교수는 원자력 현미경(AFM)을 사용하여 다양한 질병과 화학 염색으로 인한 모발 손상을 평가하기 위한 정밀 측정 및 분석 기술을 시연했다.
아모레퍼시픽 R&I 유닛장인 서병휘는 회사가 첨단 AI 기술과 스킨케어 연구 전문성을 결합하여 혁신적인 헤어케어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병휘는 "우리는 최첨단 AI 기술과 포괄적인 피부 연구 지식을 지속적으로 융합하여 고객에게 더 효과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을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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