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아세안 위원회, 아모레퍼시픽 그룹과 회동(The Korea Post)

(원문 제목: ASEAN Committee in Seoul Meets with Amorepacific Group)

뉴스 시간: 2024년 11월 1일 15:24

언론사: The Korea Post

검색 키워드 : K-beauty

연관키워드:#Amorepacific #ACS #Philippines

뉴스 요약

- 필리핀 대사 Theresa Dizon-De Vega가 이끄는 아세안 위원회가 아모레퍼시픽 오산 뷰티 캠퍼스를 방문

-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생산 및 물류 네트워크에 대한 브리핑을 받음

- 아세안 시장에서 K-beauty의 성장 가능성 강조

뉴스 번역 원문

필리핀 대사 테레사 디존-데 베가는 서울 아세안 위원회(ACS) 의장으로서 10월 24일 ACS 대사들과 실무 그룹 대표들의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오산 뷰티 캠퍼스를 방문을 주도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한국 최대의 화장품 및 스킨케어 제조업체로,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에뛰드하우스, 마몽드, 그리고 웰니스 음료 및 식품 브랜드 오설록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방문 중 디존-데 베가 대사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K-뷰티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ACS와 아모레퍼시픽 그룹 간의 미래 협력 기회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대사는 또한 아모레퍼시픽과 아세안 국가들 간의 원료 및 재료 조달, 연구 개발(R&D), 제조, 공급망 유통 및 소비자 소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더 큰 협력 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해외에 27개의 거점을 두고 있으며, 그 중 6개는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세안 지역은 특히 한류의 확산과 미래 지향적인 경제 성장으로 인해 아모레퍼시픽에게 전략적인 시장입니다.

오산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뷰티 파크는 아모레퍼시픽의 통합 생산 및 물류 기지로, 최첨단 화장품 제조 시설과 물류 센터를 갖추고 있습니다. ACS 대표단은 아모레퍼시픽 그룹의 이사장 이상목과 공급망 관리 수석 부사장 강명구의 환영을 받았습니다.

ACS는 아모레퍼시픽의 개요, 국내 생산 공장 및 글로벌 창고 네트워크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습니다. 또한 아모레퍼시픽의 스킨케어 및 화장품 제품에 사용되는 동백, 차, 작약, 목련 등 다양한 식물 종을 탐험할 수 있는 아모레퍼시픽 식물원, 1945년 창립부터 현재까지의 기록과 관련 기념품을 보유한 아모레퍼시픽 아카이브, 그리고 아모레퍼시픽 제품의 실제 생산 과정에서 최소한의 인간 감독만을 필요로 하는 공급망 관리(SCM) 지능 시스템과 자율 제조 및 생산 라인을 활용하는 아모레퍼시픽 공장을 방문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뷰티 파크 방문은 서울 주재 필리핀 대사관의 주도로 이루어졌습니다. 순환 의장직의 일환으로, ACS는 한국의 주요 기업의 기업 비전과 로드맵을 직접 살펴보고 경제적 측면에서 더 큰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비즈니스 및 혁신 분야를 다루는 한국의 주요 기업을 방문합니다. 이 활동은 최근 몇 년간 ACS가 화장품, 뷰티 및 웰니스 회사를 방문한 첫 번째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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