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 화장품, 올리브영 관광객 웰니스 매출 30% 증가 견인(KBR)
(원문 제목: Edible cosmetics drive Olive Young’s 30% spike in tourist wellness sales)
뉴스 시간: 2025년 6월 18일 16:41
언론사: KBR
검색 키워드 : OLIVE YOUNG
연관키워드:#웰니스 #내면뷰티 #여성건강
뉴스 요약
- 올리브영, 해외 방문객 대상 웰니스 제품 매출 30% 증가 발표
- 내면뷰티 보충제와 여성 건강 제품 수요 증가
- 콜라겐 파우더, 다이어트 젤리 등 인기 제품 판매 급증
뉴스 번역 원문
식용 화장품이 올리브영의 관광객 웰니스 매출 30% 증가를 견인하고 있다. 올리브영은 K-뷰티의 대표적인 목적지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해외 방문객들로부터 새로운 수요를 얻고 있다. 이번에는 세럼이나 마스크팩뿐만 아니라 젤리 스틱, 비타민 샷, 여성 청결제와 같은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1월부터 5월까지 CJ 올리브영의 국내 매장에서 외국 고객을 대상으로 한 웰니스 브랜드의 매출이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올리브영은 내면의 아름다움 보충제와 여성 건강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해 외국 관광객을 위한 웰니스 제품 매출이 30%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이러한 변화는 올리브영이 'K-웰니스'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로 포장하기 시작한 것과 관련이 있다. 이 카테고리는 내면의 아름다움, 건강 보충제, 여성 관리, 치과 제품 등을 포함하며, 많은 제품이 스킨케어의 섭취 가능한 대안으로 마케팅되고 있다.
내면의 아름다움 제품, 특히 콜라겐 파우더와 다이어트 젤리의 매출은 방문 관광객 사이에서 55% 증가했다. 인기 있는 제품으로는 지방 대사와 소화를 지원하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치아씨드, 프리바이오틱스가 포함된 푸드올로지의 콜레올로지 커팅 젤리와, 건조한 피부와 주름을 타겟으로 한 저분자 어류 콜라겐으로 만들어진 BB랩의 석류 콜라겐 S 스틱이 있다.
락토핏의 프로바이오틱스도 강력한 성장을 보였으며, 일부 SKU는 거의 200% 성장했다고 올리브영은 전했다. '식용 화장품' 트렌드는 뷰티 보충제에 국한되지 않는다. 올리브영은 미니 비타민 샷, 씹어먹는 정제, 지역 만화 캐릭터와의 공동 브랜드 제품과 같은 일반 건강 제품의 매출이 29%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가장 인기 있는 제품으로는 면역 지원 팩을 제공하는 오르토몰 이뮨과 한국의 은단의 고용량 비타민 C 스틱이 있다. 이들은 오랫동안 지역에서 사랑받아온 제품으로, 이제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여성 건강 부문도 가속화되고 있다. 이른바 'W-케어' 카테고리의 매출은 같은 기간 동안 66% 증가했으며, 아로마티카의 여성 세정제와 인클리어의 질 세정 젤과 같은 제품이 주도하고 있다. 올리브영은 이제 여성의 필요에 맞춘 이노시톨 보충제와 프로바이오틱스를 추가하여 W-케어 코너를 확장하고 있으며, 여성 웰니스의 목적지로 자리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강 관리 또한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이다. 구강 스프레이와 미백 키트는 이제 체인 매장의 주요 판매 제품 중 하나가 되었다. 올리브영은 7월부터 주요 관광 지역의 플래그십 매장에서 Vussen과 같은 브랜드를 위한 전용 영어 디스플레이를 도입할 예정이다.
웰니스 추진은 팬데믹 동안 시작된 더 넓은 전략적 전환의 일환이다. 2020년 이후, 올리브영은 차별화된 포뮬레이션이나 전달 형식을 가진 중소형 국내 브랜드의 발굴과 온보딩을 신속하게 진행해왔다. 2022년에는 W-케어 카테고리를 공식 출시했으며, 1년 후에는 독점 배치와 마케팅을 통해 내면의 아름다움에 집중했다.
올리브영 성수점은 외국인 쇼핑객이 매출의 거의 80%를 차지하는 개념 매장으로, 한 층은 '웰니스 에디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잘 먹고, 잘 움직이고, 잘 쉬고, 잘 자는 네 가지 라이프스타일 존으로 나뉘어 있다.
"글로벌 K-뷰티 붐이 K-웰니스로 확장됨에 따라, 우리는 이 모멘텀을 유지하기 위해 한국의 경쟁력 있는 소규모 웰니스 브랜드와 협력할 것"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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