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시마 소, Abib 일본 재상륙 및 신브랜드 앰버서더 취임 발표회(Yahoo!뉴스)

마츠시마 소가 'Abib' 일본 재상륙 및 신브랜드 앰버서더 취임 발표회에 검은색 시크한 수트를 입고 등장했다. 그는 목욕 후 루틴이나 올해 도전하고 싶은 것, 그리고 "여름에는 벗을 일도 있으니 좋은 몸을 만들고 싶다"며 팀 멤버들과의 약속에 대해 밝혔다.

2025년 2월 15일에 새로운 멤버 5명을 추가하여 8인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 팀의 오리지널 멤버로 오랜 기간 활동해온 마츠시마는 이번에 한국 화장품 'Abib'의 신브랜드 앰버서더로 취임했다.

등장한 마츠시마는 "조금 긴장하고 있다"며 차분한 목소리로 말했다. 브랜드 앰버서더 취임에 대해서는 "정말 기뻤다"며 웃으며 "데뷔 후 13년 동안 바쁜 나날을 보냈지만, 항상 미의식을 가지고 살아왔다"고 말했다.

새로운 웹 광고와 메인 비주얼은 평소의 마츠시마와는 조금 다른 쿨한 콘셉트로 촬영되었으며, 새로운 광고를 감상하는 코너에서는 "아름다움을 어떻게 끌어낼 수 있을지 고민하며 촬영했다"고 말하며, "자연스럽고 꾸밈없는 모습을 의식하며 도전했다"고 밝혔다.

아이돌 활동에서도 사생활에서도 자연스러운 모습을 중요시하는 마츠시마는 새로운 웹 광고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나 뒷이야기를 묻자, "촬영 당일, 스태프들이 박수로 따뜻하게 맞아주어 나도 자연스럽게 있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광고 중에 있는 "있는 그대로 Abib"라는 문구는 직접 쓴 것이라고 비화를 밝혔다.

자연주의 화장품 'Abib'에 대해 묻자, "나는 예전부터 건조한 피부로 인해 가루가 날리는 피부 타입이었지만, Abib는 피부를 보호하고 정돈해주며, 촉촉함을 유지해주는 '부적' 같은 존재"라고 말했다.

미용 루틴에 대해서는 항상 목욕 후에 좋아하는 Abib의 시트 마스크를 사용한다고 하며 높은 미의식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