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포항가속기연구소와 업무협약…K-beauty R&D 고도화(CHOSUNBIZ)
(원문 제목: Cosmax and Pohang lab harness synchrotron to advance K-beauty R&D)
뉴스 시간: 2026년 8월 18일 09:05
언론사: CHOSUNBIZ
검색 키워드 : K-beauty
연관키워드:#코스맥스 #포항가속기연구소 #싱크로트론 #피부전달기술 #선크림 #색조화장품
뉴스 요약
- 코스맥스가 포항가속기연구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방사광 가속기(PLS-II)를 활용한 신규 화장품 개발에 나선다.
- 이번 협약을 통해 기초 화장품에서 선크림, 색조화장품, 헤어 제품으로 연구 범위를 확대하고, 피부 및 모발 구조 분석을 통한 혁신적 제형 개발을 추진한다.
- 이경수 회장은 'K-beauty의 과학적 기반을 공고히 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이미지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번역 원문
코스맥스, 포항가속기연구소와 업무협약…K-beauty R&D 고도화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제조) 기업 코스맥스(234,500원 ▼ 13,000 -5.25%)가 18일 포항가속기연구소(PAL)와 첨단 과학기술 인프라를 활용한 신규 화장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왼쪽)과 김재영 포항가속기연구소 소장이 14일 포항가속기연구소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스맥스 제공
포항가속기연구소가 운영하는 포항방사광가속기(PLS-II)는 태양광보다 100억 배 이상 밝은 빛을 생성해 나노 단위의 원자 수준에서 물질 구조를 분석하는 연구 시설이다. 신약, 반도체, 신소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미세 구조 분석에 활용된다.
코스맥스는 포항가속기연구소의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해 리포좀, 지질나노입자, 액정에멀젼 등 기초 화장품의 피부 전달 기술을 개발해 왔다.
관련 기술의 사업 규모도 빠르게 성장했다. 코스맥스에 따르면 피부 전달 관련 매출은 2021년 약 60억 원에서 올해 약 1,000억 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연구 결과는 기술상으로도 이어졌다. 코스맥스는 2021년 세라마이드 피부 전달 시스템 기반 화장품으로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고, 2024년에는 양이온 리포좀 기술을 적용한 화장품으로 다시 수상했다. 2021년 수상 기술 개발 과정에서는 포항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X선 구조 분석으로 화장품의 입자 구조와 세라마이드-피부 간 상호작용을 분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코스맥스는 기존 기초 화장품 중심이던 공동 연구 범위를 선케어, 색조, 헤어 제품까지 확대한다. 양 기관은 연구 역량을 결합하기 위한 지속적인 협력 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리포좀 등 피부 전달 시스템의 나노 구조를 연구하고 선케어와 색조 화장품 적용 후 피부와 화장품 필름 구조의 변화를 분석할 계획이다. 또한 모발과 화장품 성분의 구조 연구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기존에 관찰하기 어려웠던 화장품의 미세 구조와 피부·모발에서 발생하는 변화를 분석하고, 이를 신규 포뮬레이션 및 제품 개발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양 기관은 방사광가속기를 적용할 수 있는 추가 화장품 연구 분야도 발굴할 예정이다.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금까지의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양 기관의 역량을 더욱 집중하고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첨단 방사광가속기 연구를 화장품 분야에 적용해 K-beauty의 과학적 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K-beauty 이미지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영 포항가속기연구소 소장은 "코스맥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화장품 산업에서 방사광가속기 활용을 체계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기초과학 인프라가 산업 현장의 혁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모델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본 기사는 AI로 번역되었습니다. 피드백은 여기로 공유해 주세요. 원문 보기(한국어)
정재훈 기자, 생활경제뉴스부
뉴스 원문 보기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