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yle Hub, 인도네시아로 K-beauty 경로 개설(CHOSUNBIZ)

(원문 제목: K-Style Hub opens K-beauty route to Indonesia)

뉴스 시간: 2025년 9월 29일 06:33

언론사: CHOSUNBIZ

검색 키워드 : K-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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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K-Style Hub, 인도네시아에서 K-beauty 플랫폼 운영

- 현지 매장과 인플루언서 마케팅으로 한국 화장품 브랜드 지원

- 인도네시아에서 두 번째, 세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개설 예정

뉴스 번역 원문

K-Style Hub는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한 K-beauty 플랫폼을 운영하며 현지에서 빠르게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 플랫폼은 국내 화장품 브랜드의 수출, 규제 승인, 유통 및 마케팅 전 과정을 처리하여 한국 화장품의 해외 확장을 돕고 있다.

K-Style Hub의 중심에는 박윤정 대표가 있다. 박 대표는 대학생 시절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인도네시아에 발을 디뎠다. 졸업 후 박 대표는 제조업체, 건설 회사, 물류 회사 등에서 전략 기획 및 영업 마케팅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약 15년 동안 인도네시아에 거주하며 현지 문화, 분위기, 다양한 산업을 관찰한 후 2020년에 K-Style Hub를 설립했다.

인도네시아에서 한국 화장품은 콘텐츠, 드라마, 음악을 통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했다. 사업을 처음 시작했을 때는 한국 제품을 구매할 곳이 없었지만, 이제는 현지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하고 구매하고 싶어 한다. 특히 20대에서 40대의 중산층 여성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박 대표는 현지 시장에서 '언니스 픽'이라는 유통 브랜드와 '언니스'라는 애플리케이션 사업을 개발하고 있다. 작년 11월에는 자카르타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하루 평균 50~60명이 방문하며 재방문율이 증가하고 있다. 동국제약을 포함한 90개의 브랜드가 K-Style Hub를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매출은 재작년 8억 원에서 작년 11억 원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20억 원을 넘었다. 인도네시아는 화산 군도로 물이 좋지 않아 여드름이 잘 생기는 피부를 가진 사람들이 많다. 여드름 패치와 같은 국내 제품이 효과적이어서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두 번째와 세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 계획이다. 또한 인플루언서들이 방문해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입소문을 타고 있다.

K-Style Hub 덕분에 작은 국내 화장품 회사들도 해외 확장의 잠재력을 넓히고 있다. 수출 경험이 없어도 현지 유통과 마케팅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박 대표는 작은 브랜드와도 고객 관계를 형성했다. 한국의 11명의 직원이 수십 명의 일을 하며 회사를 이끌고 있다.

인도네시아 화장품 시장은 약 12조 원 규모이다. 시장은 크고 매년 6%에서 7% 성장하고 있다. 아직 완전히 성숙하지 않았다. 현지 인도네시아 화장품이 약 6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한국 화장품은 이제 막 시작 단계이다. 과거 한국에서는 화장품에 대해 조금 알고 수단이 있는 사람들은 일본이나 프랑스 제품을 사용했다. 국내 제품이 현지에서 '화장품의 표준'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대표는 국내 화장품이 인도네시아에서 영향력을 확장하기 위해 각 브랜드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쇼츠'나 '릴스'와 같은 짧은 콘텐츠가 소비자들의 마음을 흔든다. 이 때문에 각 브랜드가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체 콘텐츠를 제작하면 유통과 판매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K-Style Hub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고객들이 원활하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성장하고 있다. 올해 2월 싱가포르에 자회사를 설립하고 태국 자회사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 서비스는 특별한 아이디어가 아니라 우리처럼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사람들과 협력하고 있다. 한국 화장품에 대한 해외 관심이 커지면서 단순히 한 숟가락만 얹는 것이 아니라 선도적인 기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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