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르 데 자네이로, 세포라 최대 매출 브랜드로(Yahoo! 뉴스)

(원문 제목: ソル・デ・ジャネイロ、セフォラ最大の売上ブランドに)

뉴스 시간: 2025년 6월 16일 10:01

언론사: Yahoo! 뉴스

검색 키워드 : セフォラ

연관키워드:#소르데자네이로 #고급바디케어 #레어뷰티 #틱톡 #고객전략

뉴스 요약

- 소르 데 자네이로, 고급 바디케어 시장 개척으로 세포라 최대 매출 브랜드로 성장

- 틱톡 활용 및 고객 중심 전략으로 성공

- 경쟁 증가 속에서도 혁신 지속, 성장 가능성 높아

뉴스 번역 원문

소르 데 자네이로는 보디 미스트 등 미개척의 고급 보디케어 시장을 개척하며, 세포라에서 최대 매출 브랜드가 되었다. 틱톡을 활용한 오정보 대응과 향기에 대한 열광적인 지지를 제품 개발에 반영하는 등 고객 중심의 전략이 성공을 뒷받침했다. 판매 경로 확장과 한정 상품 전략을 병행하며, 경쟁이 증가하는 가운데에서도 혁신을 지속하는 자세로, 앞으로의 성장 여지도 크다고 평가된다.

화장품 소매업체 세포라에 처음으로 소르 데 자네이로의 제품이 진열된 2016년 당시, 미용 분야에서 보디케어 제품은 인기가 있다고 말하기 어려웠다. 여전히 유튜브에서 화제가 된 아이섀도 팔레트와 같은 컬러 코스메틱이 전성기였고, 보디 로션 분야는 드럭스토어의 독무대였다. 그러나 8년 후, 코모리그모와 소르 데 자네이로를 둘러싼 오정보 소동을 거쳐, 해당 제품은 세포라에서 가장 잘 팔리는 브랜드가 되었고, 가수 셀레나 고메즈의 코스메틱 브랜드인 레어 뷰티를 1위 자리에서 끌어내렸다.

세포라 미국의 상품화 담당 부사장 캐롤린 보야노우스키에 따르면, "소르 데 자네이로의 공동 창업자 히라 양은 초기부터 당시 아직 고급 미용품 시장이 없었던 보디 미스트와 같은 분야를 개척하고자 했다. 그것은 우리에게 흥미로운 도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소르 데 자네이로가 고급 보디케어 시장을 확립하고, 수백만 명의 신규 고객을 미용의 세계와 세포라로 이끌어 과거의 기록을 깨고 우리 스킨케어 부문에서 최대의 브랜드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2015년 소르 데 자네이로 발족 이후 10년, 미용 업계의 양상은 크게 변했다. 해당 브랜드가 확립에 기여한 고급 보디케어 시장은 이제 그 지위를 위협하는 경쟁자로 가득 차 있다. 그 성공은 세포라의 기여 없이는 설명할 수 없지만, 소르 데 자네이로는 2024년 초, 세포라의 최대 경쟁점인 울타 뷰티에도 판매 경로를 확장했다. 정상의 자리를 지키는 것은 과거 주목받던 시절과는 다른 싸움이다.

판매 지원 에이전시 헤드카운트의 창업자 폴라 플로이드에 따르면, "다른 회사들이 Z세대의 공략법을 모색하는 가운데, 소르 데 자네이로는 빠르게 그들의 지지를 얻는 데 성공했다"고 지적한다. 헤드카운트와 소르 데 자네이로는 2025년 5월의 신제품 바다라다 출시 이벤트에서 협력하고 있는 관계다. 플로이드는 또한 "문제는 어떻게 성공을 유지할 것인가이다. 세포라에서 연간 1위 자리를 지키는 것은, 비유하자면 메이저리그 월드 시리즈 연패와도 같다. 어떻게 계속 이길 것인가, 그것이 과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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