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하네스버그 K-컬처 타운 페스티벌에 3,000여 명 모여(SABC News)

(원문 제목: Scores gather for K-Culture Town Festival in JHB)

뉴스 시간: 2026년 8월 2일 20:24

언론사: SABC News

검색 키워드 : K-beauty

연관키워드:#K-컬처타운 #요하네스버그 #K-뷰티체험 #한복체험 #떡볶이

뉴스 요약

- 지난 주말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의 코코로 리보니아 가든스에서 3천여 명의 한류 팬들이 모인 'K-컬처 타운'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 축제장은 서울 지하철역 콘셉트로 꾸며져 K-뷰티 및 K-팝 관련 상점, 한강 피크닉 존, N서울타워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제공했다.

- 주최 측은 디지털 팬덤을 넘어 실제 경험을 통해 한국 문화를 접하는 새로운 한류 단계를 보여주는 행사였다고 평가했다.

뉴스 번역 원문

3,000명이 넘는 한국 문화 애호가들이 이번 주말 샌튼의 코코로 리보니아 가든에서 열린 2일간의 완전 몰입형 신규 페스티벌 K-컬처 타운에 모였다.

페스티벌 현장은 실제 서울 지하철역처럼 디자인되어, 한 정거장씩 한국 생활의 다양한 면모를 여행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했다.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전시한 부스와 K-뷰티 및 K-pop 액세서리로 가득한 쇼핑 부스가 있었다.

참가자들은 피크닉 세트와 함께 한강 등 유명 명소를 방문하고 면을 먹을 기회를 얻었다.

N서울타워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과 N서울타워에서 볼 수 있는 것과 유사한 '러브 패드락'을 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었다.

다른 참가자들은 한복을 입어보고 추억을 남기기 위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 페스티벌의 아이디어는 K-드라마 시청, K-pop 청취, 그리고 현재의 K-뷰티 열풍을 통해 한국에 대한 남아프리카인들의 관심에서 비롯되었다.

주한국문화원 남아프리카공화국 지얄 유 원장은 "지난 몇 년간 남아프리카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엄청나게 성장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전히 영화, 시리즈, 음악,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한국을 경험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단순히 한국 문화를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하루를 보내며 그 세계에 직접 들어설 수 있는 이벤트를 만들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많은 사람에게 이번이 한국을 경험할 첫 번째 기회였으며, KCC에 따르면 이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류가 "디지털 팬덤뿐만 아니라 실제 경험에 의해 주도되는" 새로운 장에 접어들었음을 시사한다.

체험 활동이 큰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들은 전통 한국 가면 및 부채 그림 워크숍과 함께 화려한 페이스 페인팅으로 창의력을 발휘했다.

한 참가자는 "페스티벌도 좋고 음식도 좋다. 페이스 페인팅이 멋져 보여서 하고 싶었는데 결과가 놀라웠다. 부채 그림도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앉아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어서 좋았다. 요하네스버그에 있지만 서울에 있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정통 길거리 음식부터 군침 도는 간식까지, 오감을 위한 진정한 향연이었다.

또 다른 참가자는 "드라마에서 본 이후로 어묵과 한국식 프라이드치킨을 곁들인 떡볶이(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길거리 음식 중 하나)를 맛보고 싶었다. 정말 맛있었다. 너무 신난다"고 덧붙였다.

폭발적인 메인 스테이지 K-pop 댄스 커버부터 깊이 뿌리를 둔 전통 유산까지, 이 이벤트는 구시대 문화와 현대 글로벌 트렌드를 완벽하게 연결했다.

사진: 주한국문화원 남아프리카공화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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