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xpo, 스페인에서 2200만 유로 거래 성사, 한국 음식과 뷰티 주목(CHOSUNBIZ)
(원문 제목: K-expo drives €22m deals in Spain, spotlights Korea food and beauty)
뉴스 시간: 2026년 6월 16일 06:00
언론사: CHOSUNBIZ
검색 키워드 : K-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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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마드리드에서 열린 K-Expo에서 575건의 B2B 상담 진행
- 총 2200만 유로 규모의 상담 성과
- 유럽 시장에서 한국 음식과 뷰티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 확인
뉴스 번역 원문
K-Expo가 스페인에서 2200만 유로 거래를 성사시키고 한국 음식과 뷰티를 주목받게 했다. 스페인 행사에서는 유럽 바이어들이 한국의 음식과 뷰티 브랜드와의 B2B 상담을 수백 건 진행했다.
마드리드에서 열린 전시회와 비즈니스 미팅에서 총 575건의 B2B 수출 상담이 이루어졌고, 42건의 성과가 나왔다. 누적 상담 금액은 2214만 유로, 약 390억 원에 달했다. 유럽 시장이 한국의 음식과 뷰티 제품에 대한 강한 관심을 보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12일(현지 시간) 마드리드의 MEEU 전시 공간은 K-Expo 스페인 2026을 위해 바이어와 방문객들로 가득 찼다. 한국유럽비즈니스협회(FKBAE)의 고광희 회장은 14일(현지 시간) 이 결과가 마드리드에서 열린 K-Expo의 성과라고 밝혔다. K-Expo는 유럽 전역의 한국 비즈니스 협회를 모은 FKBAE가 처음으로 남유럽에서 개최한 전시 및 상담 박람회로, 한국 기업들이 유럽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한국 비즈니스 네트워크와 현지 바이어들과의 연결을 목표로 했다.
스페인은 한국 기업들이 유럽에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로 여겨진다. 고 회장은 "스페인은 남유럽과 이베리아 반도의 관문이며, 라틴 아메리카와 북아프리카와 연결되는 전략적 허브"라고 설명하며, "마드리드는 유럽 내 물류와 유통의 거점"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상담 박람회의 목표는 "비즈니스 중심"이었다. 단순한 전시를 넘어 수출 상담과 유통 계약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달성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약 100개의 국내 기업이 이번 전시회에 참여했다. 참여 기업 대부분은 K-푸드와 K-뷰티 분야에 속하며, 인천광역시, 경상북도, 전라남도, 충청남도 금산군 등 지방 정부와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유럽 진출 가능성을 인정받은 기업들이다.
FKBAE의 고광희 회장. 해외 한국 비즈니스 네트워크와의 협력도 성과를 높이기 위해 진행되었다. 고 회장은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등과 협력하여 검증된 글로벌 바이어와 유통 채널을 확보했다"며, "실제로 유럽의 약 70명의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들이 바이어로 참여해 상담의 폭과 질을 크게 확장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은 수치로도 나타났다. 고 회장은 "바이어뿐만 아니라 많은 일반 방문객들이 현장을 찾아 유럽 시장의 한국 음식과 뷰티 제품에 대한 강한 관심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가장 큰 단일 수출 상담은 300만 유로, 약 53억 원이었다. 이는 스페인 유통업체 PRIMOR가 국내 기업과의 유통 계약 의향서(LOI)를 체결한 사례이다.
12일(현지 시간) 마드리드의 MEEU 전시 공간에서 국내 뷰티 기업과 현지 참석자가 K-Expo 스페인 2026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FKBAE는 전시회의 규모 확대와 질적 성장을 추구할 계획이다. 국내 지방 정부와 기업의 참여 규모를 확대하고 현지 유통 네트워크와의 매칭 강화를 모색할 예정이다. 고 회장은 "K-Expo를 한국 기업을 위한 유럽의 상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단순한 전시를 넘어 실제 거래와 계약으로 이어지는 '진짜 비즈니스'의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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