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 매출 3배 증가로 한국 3대 뷰티 기업 부상(Businesskorea)

(원문 제목: APR Emerges as Korea’s Top 3 Beauty Company as Sales Triple in One Year)

뉴스 시간: 2026년 2월 9일 15:12

언론사: Businesskorea

검색 키워드 : K-beauty

연관키워드:#APR #Amorepacific #LG생활건강 #Medicube #AGE-R

뉴스 요약

- APR, 애경산업 제치고 매출 3위 달성

- APR, 지난해 매출 1.5273조 원 기록

- APR, 미국 시장 공략 및 글로벌 영향력 강화

뉴스 번역 원문

APR의 등장은 한국 화장품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APR이 애경산업을 매출에서 앞지르면서,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애경산업으로 구성된 전통적인 상위 3대 구조가 이미 붕괴되었고,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양강 체제마저도 깨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APR은 1위와 2위 기업과의 격차를 빠르게 좁히고 있으며, 전례 없는 속도로 성과를 성장시키고 있다. APR의 지난해 매출은 1조 5,273억 원(약 10억 5천만 달러)으로, 2024년(7,228억 원)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654억 원으로, 전년(1,227억 원) 대비 약 세 배 증가했다. 시가총액 측면에서는 이미 아모레퍼시픽을 넘어섰다. 이는 단순히 수익성의 규모에 관한 것이 아니다. APR의 2025년 영업이익률은 24%로, 아모레퍼시픽(7.9%)과 LG생활건강(2.7%)을 훨씬 상회한다. APR은 빠른 성장과 높은 수익성을 동시에 보여주며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2월 9일, APR은 메디큐브의 화장품 부문과 AGE-R 뷰티 디바이스 부문의 연간 매출이 2025년에 1조 4천억 원을 초과했다고 발표했다. 이 성과는 메디큐브가 출시된 지 10년 만에 단일 브랜드 기준으로 '1조 원 클럽'에 진입한 것을 의미한다. 특히 단일 브랜드 기준으로 한국 뷰티 브랜드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뷰티 디바이스와의 결합 사용 효과가 인기를 끌면서, 화장품 부문 매출은 지난해 전년 대비 세 배 이상 증가하여 1조 원을 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장품 부문에서는 '제로 포어 패드', '콜라겐 나이트 래핑 마스크',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과 같은 다양한 피부 타입과 고민에 맞춘 스킨케어 제품들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지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매출을 견인했다. 뷰티 디바이스도 꾸준한 수요를 바탕으로 빠른 성장을 보였다. 지난해 뷰티 디바이스 부문 매출은 2021년 메디큐브 AGE-R이 출시되었을 때와 비교해 약 100배 성장하여 4천억 원을 초과했다.

해외 매출이 1조 원을 초과한 점도 특히 큰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APR은 미국 시장 진출에 집중하여 LA와 뉴욕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고,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두 차례 야외 광고를 진행하며 현지 시장에서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일본과 중화권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에서 팝업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개최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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