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eauty 첫 미국 ETF 상장 추진(The Investor)
(원문 제목: K-beauty eyes Wall Street glow-up with first ETF)
뉴스 시간: 2026년 7월 14일 17:39
언론사: The Investor
검색 키워드 : K-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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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미국 자산운용사 Guinness Atkinson이 K-beauty ETF{KBTY} 상장을 위해 SEC에 신고서 제출, NYSE Arca 상장 계획
- 펀드는 순자산의 80%+를 K-beauty 기업에 투자하고 가치사슬 4개 부문{브랜드, 제조·공급, 유통·리테일, 에스테틱·피부과학}을 추종하는 규칙기반 지수 연동
- 상반기 화장품 수출 70억달러{+27.3%}, 미국 14.5억달러{+41.5%}; 아마존 프라임데이 스킨케어 톱50 중 절반이 한국 브랜드{메디큐브·아누아·라네즈·뷰티오브조선·달바}
뉴스 번역 원문
미국 상장 K-beauty 상장지수펀드(ETF) 1호가 될 상품의 투자설명서가 금요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접수되어, 글로벌 자본이 조만간 대규모로 이 섹터에 유입될 수 있다는 기대를 자극했다.
미국 소재 자산운용사 기네스 애킨슨이 K-beauty ETF(티커 KBTY)에 대한 투자설명서를 제출했으며, 뉴욕증권거래소 아르카 상장을 추진한다. 이 펀드는 순자산의 최소 80%를 K-beauty 기업에 투자한다. 여기서 K-beauty 기업은 한국에 설립되었거나 본사를 두었거나 상장된 기업 가운데 미용, 퍼스널케어, 화장품 또는 피부과 관련 제품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회사를 뜻한다.
이 펀드는 종목을 직접 선별하기보다 가치사슬의 네 부문—브랜드 소유사, 위탁생산업체 및 공급업체, 유통업체와 소매업체, 미용·피부과 제품 제공업체—으로 구성된 규칙 기반 지수를 추종한다.
“미국 자본시장에서 K-beauty를 독립된 투자 테마로 편입한 첫 사례이며, 중장기적으로 수급 개선에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말했다.
이 같은 제출은 한국 화장품주가 급등하는 국면에서 나왔다. 기록적인 수출 실적을 바탕으로 에이피알, 콜마코리아 등 종목이 상승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상반기 수출은 70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7.3% 증가했다. 미국은 14억5천만 달러로 최대 수출국 지위를 유지했으며, 41.5% 증가해 전체의 20.7%를 차지했다. 영국, 네덜란드, 폴란드로의 출하도 각각 70% 이상 늘었다.
애널리스트들은 미국 시장에서 K-beauty의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본다. 한화투자증권 리서치 노트에 따르면 6월 23~26일 열린 아마존 프라임 데이 기간 스킨케어 베스트셀러 상위 50개 가운데 절반을 한국 브랜드가 차지했다. 메디큐브가 선두를 이끌었고 아누아, 라네즈, 뷰티 오브 조선, 달바도 상위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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