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엑스포 성공 속 K-뷰티 수입 두 배 증가(BusinessKorea)
(원문 제목: Ecuador K-Beauty Imports Double Amid Expo Success)
뉴스 시간: 2026년 9월 8일 15:26
언론사: BusinessKorea
검색 키워드 : K-beauty
연관키워드:#에콰도르 #K-뷰티 #코트라 #SECA #수출
뉴스 요약
- 에콰도르의 한국 화장품 수입액이 1년 만에 약 100% 급증하며 K-소비재의 전성기를 맞고 있음
- '2026 에콰도르 엑스포 코리아'가 현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어 41,494명의 참관객과 577개사의 바이어가 방문했으며, 37개사 기준 약 45만 2천 달러의 상담 실적을 기록함
- 한-에콰도르 SECA 발효 시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이 낮아져 한국 소비재의 수출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임
뉴스 번역 원문
에콰도르, 엑스포 성공 속 K-뷰티 수입 두 배 증가
코트라는 9월 4일(현지 시간)부터 3일간 주에콰도르 대한민국 대사관과 공동으로 '2026 에콰도르 엑스포 코리아'를 개최했다.
에콰도르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 수입액은 단 1년 만에 두 배로 증가했고, 식품 수출도 30% 이상 늘어나 K-소비재의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9월 4일부터 3일간 에콰도르 수도 키토에서 종합 한국상품전 '2026 엑스포 코리아'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K-뷰티와 K-푸드의 폭발적 인기에 더해 한-에콰도르 전략적경제협력협정(SECA) 발효를 앞두고 한국 기업들이 시장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콰도르의 K-뷰티 수입은 2024년 약 294만 달러에서 2025년 약 588만 달러로 100% 급증했으며, K-푸드 수출도 전년 대비 31% 증가했다. 2025년 9월 2일 정식 서명된 SECA가 향후 발효되면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이 낮아져 수출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지의 뜨거운 반응은 수치로 입증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4만 1,494명의 참관객과 577개 기업의 바이어가 방문했으며, 37개 기업 기준 약 45만 2,000달러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약 2만 6,000명의 참관객과 약 30만 달러의 판매 실적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특히 시가총액과 매출 기준 에콰도르 1위 기업인 파보리타를 비롯해 디파소, 라스 프라간시아스 등 현지 대형 유통망 50개사가 직접 부스를 설치했다. 전국 55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는 파보리타와 같은 주요 유통사는 K-소비재 직수입 비중을 늘리기 위해 코트라 키토 사무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온 곳들이다.
60개 국내 기업이 참가한 쇼케이스 부스에서는 뷰티와 식품 외에도 잡화, 안경, 의료기기 등 다양한 산업의 제품이 소개됐다. 문구 기업 아트박스는 현지 수입업체 카사 코레아와 협력해 에콰도르 시장에 처음 진출했으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코트라는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매년 15개 이상의 한국 중소기업이 에콰도르 수출의 길을 열고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장에서는 수출상담회 외에도 K-뷰티 콘퍼런스, 농식품 판매 행사, K-팝 공연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동시에 열렸다. 코트라 중남미지역본부장 김지엽은 중남미에서도 K-소비재 인기가 높은 만큼 유력 유통망과의 협력 채널을 활성화하고 물류와 통관도 밀착 지원해 시장 다변화 성과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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