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에 오픈한 화장품 매장(KOREA WAVE)

(원문 제목: ソウル明洞にオープンした化粧品売り場)

뉴스 시간: 2024년 10월 7일 09:03

언론사: KOREA WAVE

검색 키워드 : オリーブヤング

연관키워드:#화장품시장 #컨비니 #K뷰티

뉴스 요약

- 한국의 뷰티 시장이 확장 중

- 편의점이 새로운 화장품 판매 채널로 부상

- 10~20대 중심으로 H&B 카테고리 성장

뉴스 번역 원문

한국의 뷰티 시장이 확장됨에 따라 화장품 판매 채널이 다양화되고 있다. 기존의 아모레퍼시픽이나 LG생활건강과 같은 대형 로드샵에서 진화하여, CJ올리브영이나 다이소에 이어 이제는 편의점도 새로운 화장품 판매 장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전에는 편의점에서 주로 자외선 차단제가 중심이었지만, 최근에는 각 브랜드와 협업하여 독자적인 화장품을 전개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예를 들어, GS25는 메디힐과 제휴하여 전용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CU는 엔젤루카, 이마트24는 프루와 협력하여 화장품을 출시하고 있다. 또한,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패션·뷰티에 특화된 매장을 오픈하여, 특히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마죠리카 마죠르카의 제품이 편의점에서 처음으로 소개되며 K-뷰티의 국내 시장 진입에도 주목받고 있다.

편의점이 화장품 시장에 진입하는 배경에는 특히 10~20대를 중심으로 H&B(헬스&뷰티) 카테고리의 성장이 있다. GS25의 데이터에 따르면, 화장품 구매자의 약 50%가 10~20대가 차지하고 있다. 또한, 올해 1~9월의 화장품 매출에서는 기초화장품의 비율이 69.5%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9년과 비교해 기초화장품의 매출이 15% 증가했다고 한다.

더불어, 전국에 약 5만 개의 편의점이 있는 접근성의 용이함과 비용 효율성도 화장품 판매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24시간 영업이라는 강점을 활용하여, 뷰티 전문점이 적은 지역에서도 편의점이 대체 구매처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특히 10~20대를 겨냥한 화장품 판매 채널로서의 가능성이 확장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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