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의 'K-pop'처럼 K-beauty도 포용성 증대를 위해 다양한 피부색을 포함(STARNEWS)
(원문 제목: Like CNN's 'K-pop,' K-beauty also 'increases color for various people of color to increase inclusion.' [K-EYES])
뉴스 시간: 2026년 2월 19일 18:55
언론사: STARNEWS
검색 키워드 : OLIVE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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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K-beauty가 다양한 피부색을 포함하는 방향으로 변화 중
- Tirtir, 3가지 색상에서 40가지 색상으로 확장
- 올리브영, K-beauty 제품의 글로벌 인지도 확장에 기여
뉴스 번역 원문
K-pop이 전 세계 다양한 팬들을 하나로 묶으며 포용성의 상징이 된 것처럼, K-beauty도 이제 그 뒤를 따르기 시작했다고 CNN이 2월 19일 보도했다. CNN은 K-beauty가 오랫동안 밝은 피부 톤에 초점을 맞춘 제품과 마케팅에 집중해왔으며, 이는 글로벌 뷰티 시장의 포용성 트렌드와는 다소 거리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반면 K-pop은 이미 다양성의 경계를 허물었다고 평가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다채로운 헤어스타일, 빅뱅의 지드래곤과 에이티즈의 성화의 성별 경계를 넘나드는 패션,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감정 표현과 메이크업 문화가 그 예로 들었다.
변화의 신호는 한국의 뷰티 브랜드 티르티르에서 시작되었다. 티르티르의 마스크 핏 레드 쿠션 파운데이션은 처음에는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나, 서구 인플루언서들의 비판을 받은 후 현재는 40가지 색상(맞춤 주문 시 최대 150가지)으로 확장되었다. 티르티르의 글로벌 사업부장 모니카 박은 CNN에 "포용성은 일회성 이정표가 아니라 지속적인 책임이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더 이상 단순한 K-beauty 브랜드가 아니라 다양한 요구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반영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이다"라고 덧붙였다.
한국 뷰티의 글로벌 영향력을 보여주는 이례적인 사례도 있었다. 지난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백악관 대변인 캐롤라인 레빗은 올리브영에서 K-beauty 제품을 구매하고 이를 소셜 미디어에 공유했다. USC 애넌버그 스쿨의 이혜진 교수는 CNN에 "이 사례는 K-beauty의 글로벌 가시성이 기존 K-컬처 팬층을 넘어 확장되고 있다는 신호로 한국에서 널리 논의되었다"고 설명했다.
시장 규모도 주목할 만하다. 2024년 한국은 미국 뷰티 제품의 수출국으로 프랑스를 제치고 1위에 올랐으며, 미국으로의 수출만 17억 달러(약 2조 5천억 원)에 달했다. 시장 조사 기관 민텔은 K-beauty 시장이 900억 달러(약 130조 원) 이상 가치가 있다고 추정한다. 올해 초 세포라는 올리브영과 파트너십을 맺고 처음으로 미국에 자체 매장을 열기 시작했다.
K-pop 콘서트에서 영감을 받아 유색 인종 전용 K-beauty 브랜드 K+브라운을 설립한 멜리사 알퍼는 CNN에 "방탄소년단이나 블랙핑크 콘서트에 가면 히잡을 쓴 여성, 라틴계, 아프리카계 미국인을 포함한 다양한 사람들이 많다. 유색 인종의 K-pop과 K-컬처에 대한 열정은 엄청나지만, K-beauty에서는 충분히 대표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우리는 뷰티 세계에서 캣츠아이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서울에 본사를 둔 K+브라운은 출시 전에도 수천 명의 대기자 명단을 보유하고 있다.
민텔의 뷰티 인사이트 디렉터 앤드류 맥두걸은 "K-beauty가 다양성과 포용성에 적응할 수 있다면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K-beauty의 진화 가능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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