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올리브영, 미국 진출... 로스앤젤레스에 첫 오프라인 매장 계획(Chosunilbo)
(원문 제목: CJ Olive Young expands to US, plans first retail store in Los Angeles)
뉴스 시간: 2025년 2월 4일 15:28
언론사: Chosunilbo
검색 키워드 : OLIVE YOUNG
연관키워드:#미국진출 #로스앤젤레스 #K뷰티 #오프라인매장 #글로벌이커머스
뉴스 요약
- CJ 올리브영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첫 미국 자회사를 설립
- 미국 시장에서 K뷰티 제품의 수요 증가
-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과의 통합을 통해 실시간 재고 관리 및 물류 효율성 강화 계획
뉴스 번역 원문
씨제이 올리브영은 세계 최대의 뷰티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첫 미국 자회사인 "씨제이 올리브영 USA"를 설립한다고 2월 4일 발표했다. 미국 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크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3년 글로벌 뷰티 산업은 5,700억 달러로 평가되었으며, 미국은 1,200억 달러로 세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한국 뷰티 제품의 미국 수출은 연간 20% 이상 증가했다.
씨제이 올리브영은 미국 내 첫 오프라인 매장을 열기 위해 준비 중이다. 회사는 여러 잠재적 위치를 검토 중이며, 한국에서 개발한 성공적인 옴니채널 전략과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현지 소비자 데이터를 결합한 매장을 설계할 계획이다. 매장은 현지 취향에 맞춘 다양한 K-뷰티 브랜드와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는 또한 글로벌 전자상거래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씨제이 올리브영의 온라인 플랫폼은 150개국의 소비자들이 K-뷰티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국제 확장을 기반으로 씨제이 올리브영은 2024년 5월 일본 자회사를 설립하여 자체 브랜드를 현지 소비자에게 직접 유통하고 있다.
미국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씨제이 올리브영은 사용자 경험, 결제 시스템, 제품 정보를 최적화하여 플랫폼을 현지화할 계획이다. 또한 물류 안정성과 배송 효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한국 본사의 시스템과 통합하여 실시간 재고 관리를 할 계획이다. 추가적으로, 씨제이 물류의 미국 자회사와 협력하여 직접 제품 배송을 위한 현지 유통 네트워크 구축을 모색하고 있다.
"미국 자회사의 설립은 중소 브랜드 파트너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견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입니다."라고 씨제이 올리브영의 이선정 대표는 말했다. "우리는 해외 시장에서 K-뷰티 산업의 성장 촉진제로서 계속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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