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x, CJ 올리브영과 협력하여 미국 내 K-beauty 물류 강화(CHOSUNBIZ)
(원문 제목: FedEx partners with CJ Olive Young to enhance logistics for K-beauty in U.S.)
뉴스 시간: 2025년 7월 14일 09:56
언론사: CHOSUNBIZ
검색 키워드 : OLIVE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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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FedEx와 CJ 올리브영이 미국 내 물류 서비스 강화를 위한 MOU 체결
- FedEx의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리브영의 글로벌 시장 확장 지원
- 실시간 배송 추적, 맞춤형 배송 옵션 등 제공
뉴스 번역 원문
FedEx가 CJ 올리브영과 협력하여 미국 내 K-beauty 물류를 강화한다. FedEx(페덱스)는 14일 CJ 올리브영과 미국 내 특급 및 지역 물류 서비스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CJ 올리브영의 SCM 센터장 서정주(왼쪽)와 FedEx의 글로벌 세일즈 수석 부사장 질 브래넌(오른쪽)이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FedEx는 올리브영의 전자상거래 주문량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물류 네트워크를 제공할 계획이다. CJ 올리브영은 글로벌 몰을 활용하여 미국 소비자에게 더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FedEx의 강력한 미국 내 육상 운송 네트워크와 통합 전자상거래 솔루션을 활용하여 올리브영의 글로벌 고객 경험과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솔루션에는 실시간 배송 추적, 맞춤형 배송 옵션, 사진 증명 배송 등이 포함되며, 모두 FedEx DILLI 매니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작년 한국의 화장품 수출액은 17억 1천만 달러(약 2조 5천억 원)에 달하며, 이는 고급 뷰티 브랜드 중심의 프랑스를 처음으로 초과한 수치이다. CJ 올리브영은 K-beauty 브랜드의 안정적인 해외 확장을 위한 물류 파트너를 확보하기 위해 FedEx와 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보인다.
질 브래넌 FedEx 글로벌 세일즈 부사장은 "올리브영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우리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차별화된 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이 공급망을 간소화하고 FedEx와의 경험을 특별하게 만들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박원빈 FedEx 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의 대표 K-beauty 기업인 올리브영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더 많은 K브랜드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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