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한국 화장품 수출 100억 달러 돌파(Social News XYZ)
(원문 제목: South Korea's cosmetics exports surpass $10 billion in 2024)
뉴스 시간: 2025년 1월 6일 13:45
언론사: Social News XYZ
검색 키워드 : K-beauty
연관키워드:#화장품수출 #K뷰티 #한국화장품
뉴스 요약
- 한국 화장품 수출이 2024년에 102억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달성
- K-pop과 K-드라마 등 한국 문화 콘텐츠의 인기가 수출 증가에 기여
- 중국, 미국, 일본이 주요 수입국으로 나타남
뉴스 번역 원문
한국의 화장품 수출이 지난해 100억 달러를 돌파하며 K-뷰티 산업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고 정부 자료가 월요일에 발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화장품 수출은 전년 대비 20.6% 증가한 102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기록적인 결과는 K-팝과 K-드라마와 같은 한국 문화 콘텐츠의 인기가 높아진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25억 달러로 한국 화장품의 최대 수입국이었고, 미국이 19억 달러, 일본이 10억 달러로 뒤를 이었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정부는 현지 기업들이 화장품 수출의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무역 파트너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미국과 중국의 안전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의 화장품 수출은 2014년 이후 꾸준히 증가해왔다. 화장품의 해외 판매는 2014년 18억 달러에서 2017년 49억 달러, 2020년 76억 달러, 2021년 92억 달러, 2023년 85억 달러로 증가했다.
한편, 한국의 바이오헬스 제품 수출은 유럽 국가들의 제약 제품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22.5% 증가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제약 제품과 화장품을 포함한 바이오헬스 제품의 해외 출하량은 2023년 같은 기간에 기록된 51억 7천만 달러에 비해 2024년 7월부터 9월까지 63억 4천만 달러에 달했다.
부문별로는 헝가리, 독일, 벨기에로의 출하 증가에 힘입어 제약 제품 수출이 전년 대비 43.5% 증가한 23억 8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의료 기기 수출은 레이저 장비에 힘입어 전년 대비 1.8% 증가한 13억 7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2024년 1월부터 9월까지 한국의 바이오헬스 수출은 전년 대비 15.6% 증가한 185억 달러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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