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부산에 비수도권 최대 매장 오픈... 약 3000㎡ 규모로 외국인 고객 공략(KOREA WAVE)

(원문 제목: 韓国オリーブヤング、釜山に非首都圏最大の店舗…約3000平方メートルで外国人客取り込む)

뉴스 시간: 2026년 9월 2일 17:30

언론사: KOREA WAVE

검색 키워드 : オリーブヤング

연관키워드:#올리브영 #부산남포타운 #K-뷰티 #대형매장 #외국인관광객

뉴스 요약

- CJ올리브영이 부산 남포동에 약 900평(약 3000㎡) 규모의 '올리브영 남포타운'을 오픈, 비수도권 최대 매장으로 K-beauty 수요를 흡수하고 지방 상권 공략을 강화한다.

- 2026년 상반기 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이 242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9% 증가, 올리브영은 하반기 부산국제영화제 등으로 늘어날 관광객 수요에 대응한다.

- 이 매장은 서울 명동에 이은 두 번째 규모로, 피부 진단 서비스와 다국어 지원 직원 배치 등 외국인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뉴스 번역 원문

올리브영, 부산에 비수도권 최대 매장…약 3000㎡ 규모로 외국인 고객 공략

한국의 CJ올리브영이 부산시 남포동에 약 900평(약 3000㎡) 규모의 대형 매장 '올리브영 남포타운'을 오픈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이 회사 최대 규모의 매장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모이는 부산 중심지에서 K뷰티 수요를 잡고 지방 매장 확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남포타운은 기존의 광복타운을 옆 건물로 이전하고 대폭 확장한 매장으로 28일 문을 열었다. 부산시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42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9% 증가했다. 10월 초에는 부산국제영화제도 개막할 예정이라, 올리브영은 하반기에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국내외 관광객 수요를 노린다.

남포동과 광복동 일대는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영화관, 백화점 등이 모여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부산을 대표하는 중심상권 지역이다. 하루 평균 유동인구는 30만 명을 넘는다. 실제 2025년 광복타운, 부산 남포점, 롯데백화점 광복점 주변 3개 매장에서는 평균 매출의 71%를 외국인 고객이 차지했다. 올리브영은 2008년 부산에 비수도권 최초의 매장을 열었고, 2016년 남포 지역에 약 300평(약 990㎡) 규모의 '광복본점'을 개점했으며, 2022년 '광복타운'으로 개편했다. 회사 관계자는 "급증하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더 쾌적하고 수준 높은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광복타운을 대폭 확장하고 리뉴얼했다"고 설명했다. 부산 중심상권의 상징성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남포타운'으로 명명했다고 한다. 남포타운은 4층 규모로, 한국인 고객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도 K뷰티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2026년 3월 서울에 문을 연 약 950평(약 3100㎡) 규모의 '센트럴 명동타운'에 이은 규모로, 명동 대형 매장에서 축적한 외국인 고객 응대 노하우를 도입했다. 전용 장비로 피부 상태를 측정하고 결과에 맞춰 제품을 제안하는 피부 진단 서비스도 비수도권 매장 중 처음으로 선보였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으로 응대할 수 있는 직원을 배치하고, 가능한 언어를 표시하는 국기 배지를 착용하게 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지원을 요청하기 쉽게 한 데다 면세 서비스와 결제 방식에 대해서도 외국어 안내를 강화했다. 올리브영은 2026년 비수도권 신규 출점, 기존 매장 리모델링, 물류 인프라 확충 등에 1238억 원(약 136억 엔)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는 2023년 대비 3배 이상 규모다. 지방 주요 상권에 대형 매장을 늘려 지역 주민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를 잡는다는 방침이다.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고용 확대도 노리며, 비수도권에서만 약 600명을 신규 채용하고 'K뷰티 전문가' 양성 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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