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더사는 정말 필요한가? K-뷰티 전문가 조훈래씨 일본 진출 핵심 노하우 공개(ファイナンシャルニュースジャパン)

K-뷰티 전문가 조훈래가 일본 진출의 핵심 노하우를 공개한다.

일본에서 15년 이상 한국 화장품 브랜드의 성공을 지원해온 재일한국화장품협회의 조훈래 이사(주식회사 테훤 부사장)가 한국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실용적인 노하우를 전수한다. 협회에 따르면, 조 이사는 10월 28일(화) 도쿄에서 열리는 '경기도 뷰티 기업 상담회'에서 일본 시장 진출의 핵심을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진행한다. 조 이사는 VT COSMETICS 신오쿠보점과 TIRTIR 일본 1호점의 오픈을 주도하며 15년간 한국 화장품 산업을 이끌어온 베테랑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일본에서의 한국 화장품이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서 시작해 '왜 일본 소비자는 한국 제품을 선택하는가', '복잡한 일본의 유통 시스템에 대한 철저한 해설', 그리고 가장 관심이 높은 '벤더사(대리점)는 정말 필요한가'와 같은 실무적인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룬다.

조 이사는 "많은 한국 기업이 일본 시장 진출을 희망하지만, 현지의 유통 구조나 소비자 특성을 올바르게 이해하지 못해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현장에서 경험한 성공과 실패의 사례를 바탕으로 보다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별 세미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도쿄 신주쿠의 바투르 도쿄 홀 A에서 개최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일본어 통역도 제공되어 일본의 바이어와 관계자도 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 우수 뷰티 기업과의 1대1 비즈니스 상담회도 동시에 개최된다. 세미나와 함께 경기도의 우수 뷰티 기업 10곳이 참여하는 1대1 비즈니스 상담회도 진행된다. 참가 기업은 경기도 및 한국 정부, 지방 자치단체가 선정한 우량 기업으로, 콜라겐 마스크, PDRN 앰플, 마이크로 스피큘 등 일본 시장을 겨냥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기업은 다음과 같다: JINCOSTECH, YJBN, Odorata, SKINEYE, Oksooncosme, BEAUTY CHANNEL, Be the MUSE, two tigers, KOSCO, BIGPIE C&T. 상담회 바이어에게는 한국 기업과의 지속적인 매칭 지원, 통관 및 라벨링 등 일본 진출에 관한 실무 컨설팅, 일본 유통 채널과의 연계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경제진흥원이 주최하고 CIG 주식회사가 주관한다.

■ 행사 개요 및 신청 안내
- 일시: 2025년 10월 28일(화) 10:00~16:30
- 장소: 바투르 도쿄 홀 A (도쿄도 신주쿠구 가부키초 2-4-10 KDX 동신주쿠 빌딩 3층)
- 주최/주관: 경기도 경제진흥원 / CIG 주식회사
- 대상: 일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뷰티 기업 및 관계자
- 신청 방법: 참가 신청서를 FAX(03-6369-4980) 또는 이메일(jys.cig@gmail.com)로 송부
- 문의: CIG 주식회사 장용수 소장 전화 03-4500-9998 / 휴대폰 080-2065-2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