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eauty, 남미 수출 4배 증가(Business Korea)
(원문 제목: K-Beauty Exports to South America Quadruple in Four Years)
뉴스 시간: 2025년 11월 24일 10:36
언론사: Business Korea
검색 키워드 : K-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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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K-beauty의 남미 수출이 4년 만에 4배 증가
- 브라질이 45%로 최대 수출국
- 현지 소비자 특성에 맞춘 맞춤형 전략 필요
뉴스 번역 원문
한국의 화장품을 중심으로 한 K-Beauty가 글로벌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며 남미 시장이 국내 기업의 새로운 수출지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11월 24일 발표한 '남미 뷰티 수입 시장 분석 및 현지 시장 진출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남미 뷰티 수출은 2020년 1,530만 달러(약 225억 원)에서 지난해 7,020만 달러로 4배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남미 뷰티 수입 시장에서 한국의 시장 점유율은 0.7%에서 1.6%로 확대되었으며, 순위는 17위에서 13위로 상승했다.
K-Beauty의 남미 수출 품목 중 화장품이 90% 이상을 차지했으며, 샴푸와 컨디셔너 같은 헤어케어 제품이 6.5%로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브라질이 45.0%로 가장 큰 수출 비중을 차지했으며, 칠레(23.2%), 콜롬비아(9.4%), 페루(8.0%)가 그 뒤를 이었다.
남미의 뷰티 수입은 최근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기준 남미 지역의 뷰티 수입 규모는 41억 3천만 달러에 달했으며, 2020년 이후 연평균 성장률은 4.7%를 기록했다. 제품 카테고리별로는 화장품이 전체 수입의 34.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향수(23.1%)와 헤어케어 제품(19.4%)이 그 뒤를 이었다.
보고서는 남미 시장에 진출하려는 K-Beauty 브랜드가 현지 소비자 특성을 고려한 제품 카테고리별 맞춤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화장품의 경우 성능 중심의 접근을 넘어 친환경성과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는 가치 지향적 전략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헤어케어와 치약 제품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숏폼 마케팅을 활용해야 하며, 향수는 커피와 코코넛 같은 독특한 성분을 사용한 틈새 시장 공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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