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뷰티 부문 회복을 위한 혁신·새로운 언어 전략(FashionNetwork UK)
(원문 제목: The beauty sector is banking on innovation and a new vocabulary to regain momentum in department stores)
뉴스 시간: 2026년 7월 22일 18:14
언론사: FashionNetwork UK
검색 키워드 : K-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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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 IADS 기준 2024/2025 백화점 내 뷰티 비중 16% 유지, 럭셔리 점유 52%로 급증, 니치 중심 향수 카테고리 확장
- • 스킨케어 둔화 대응: 세포 건강·에너지·영양 키워드 확산, 바이오해킹{NAD/NMN}·뷰티테크·더모코스메틱 강화, 웰니스·파라파머시 공간 확대
- • 지역·채널 트렌드: 아시아 뷰티 인기, K-beauty 성숙 국면 속 C-beauty·J-beauty 부상, 바버숍·웰니스 클리닉 등 서비스로 매장 ‘목적지화’, 채널별 카테고리 정렬 필요
뉴스 번역 원문
이 부문의 회복력은 백화점의 핵심 축이라는 지위를 재확인한다. IADS(국제백화점협회) 회원사 기준으로 2024/2025 기간 동안 뷰티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평균 16%로 안정적이다. 그러나 표면의 잔잔함 뒤에서는 카테고리 재편이 진행 중이다. 럭셔리 부문의 약진, 스킨케어 코드의 변화, 오프라인 매장의 재발명이 이를 이끈다.
IADS의 최신 조사에 따르면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럭셔리 부문이다. 동일 기준으로 1년 전 39%였던 비중이 이제 뷰티 매출의 52%를 차지한다. 이 진전은 프레스티지와 프리미엄 부문의 몫을 잠식했다. 향수는 뷰티 매출의 56%를 차지하며 주요 성장 엔진으로 부상했다. 특히 니치 퍼퓨머리가 성장세를 견인한다. 샬후브 그룹의 트리아노에서는 이러한 향수가 탁월한 실적을 내고 있다. 엘 팔라시오 데 이에로는 멕시코에 라 갈레리아 올파티바를 열었고, 갤러리 라파예트와 마노르는 판촉 압력에 강한 것으로 알려진 니치 향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스킨케어가 동력을 잃자 회복을 위해 새로운 언어를 채택하고 있다. 초점은 세포 건강, 에너지, 영양으로 이동한다. 엘 팔라시오 데 이에로는 이를 ‘문화적 변곡점’으로 평가한다. 어휘를 넘어 스킨케어는 혁신을 통해 전진한다. 바이오해킹이 확산 중이며, 마노르는 세포 에너지와 장수와 연관된 NAD(니코틴아마이드 아데닌 다이뉴클레오타이드)와 NMN(니코틴아마이드 모노뉴클레오타이드)에 대한 관심 증대를 지목한다. 뷰티 테크 - 포레오, 메디큐브 - 는 상시 구색의 한 축으로 자리 잡는다. 더모코스메틱이 이러한 전환을 가속한다. 더 많은 젊은, 정보에 밝은 소비자가 더 이른 시기에 피부과 전문의를 찾는다. 갤러리 라파예트는 오스만점의 웰니스 갤러리로 대응하며, 이곳에는 파라파르마시가 포함된다.
터키에서는 보이네르가 디지털에 정통한 젊은 층 사이에서 아시아 뷰티의 매력을 강조한다. K-Beauty는 성숙 단계에 진입했지만 C-Beauty와 J-Beauty가 다음 물결을 형성한다. 특히 J-Beauty는 헤어케어와 메이크업 - 오시마 츠바키, 피노 - 에서 강세를 보인다. 남성 부문에서는 향수가 성장을 견인하는 반면, 남성 메이크업은 본격 이륙에 애를 먹고 있다. 전자상거래는 성장세를 이어 2024년 14%에서 2025년 뷰티 매출의 16%를 차지한다. 다만 핵심은 카테고리와 채널의 정확한 정렬이다. 서비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바버숍 - 마가생 뒤 노르, 엘 팔라시오 데 이에로 - 은 상위권 실적을 내며 매장을 단순 판매점이 아닌 목적지로 고정한다. 그럼에도 IADS의 파트너인 뉴스토어스는 소매업체가 브랜드 콘셉트를 난립시킬 때 ‘시각적 카코포니’의 위험을 경고한다. 한편 독일 쾰른의 더글라스 플래그십은 ‘성공’으로 지목되는데, 샬롯 틸버리의 맥시멀리스트 미학이 리테일러의 정체성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국제적으로 각 브랜드와 리테일러는 경쟁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위해 각자의 포맷을 채택한다. 베이징의 하마이는 극단적 미니멀리즘을, 도쿄의 탬버린즈는 거대한 닥스훈트 조형물을, 카디프의 홀랜드 앤 바렛은 제품이 없는 공간을, 옥스퍼드 스트리트의 리추얼스는 항상 예약이 가득 찬 웰니스 클리닉을 선보인다. 포맷은 진화하지만 하나의 원칙은 여전하다. 단지 제품만을 판매하는 매장으로는 더 이상 소비자를 끌어들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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