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미국 시장 공략 성공하며 분기 최대 실적 달성(The Korea Herald)
(원문 제목: Cosmax's US bet pays off in record quarter)
뉴스 시간: 2026년 8월 11일 17:26
언론사: The Korea Herald
검색 키워드 : K-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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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코스맥스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7%, 21% 성장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미국 법인은 창립 이후 첫 흑자 전환에 성공했어.
- 한국은 단일 분기 매출 5000억 원을 돌파하며 최대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했고,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도 고른 성장세를 보였어.
- 회사 측은 하반기에도 스킨케어 강점과 K-beauty 수요에 힘입어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어.
뉴스 번역 원문
코스맥스, 미국 시장 공략 성공하며 분기 최대 실적 달성
한국 화장품 제조사 코스맥스가 이번 분기에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미국 자회사는 모든 지역 중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첫 흑자를 달성했다.
회사는 2분기(4~6월)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7,949억 원을 기록했다고 화요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21% 증가한 737억 원을 기록했다. 둘 다 사상 최고치다.
상반기 매출은 1조 4,800억 원, 영업이익은 1,268억 원으로 각각 22%와 13% 증가했다.
모든 지역 사업이 성장했지만 미국의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미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한 538억 원을 기록했다. 미국 사업은 2013년 설립 이후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냈다.
이는 수년간의 비용 절감과 중소 뷰티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판매 확대 노력에 따른 결과다. 서부 해안 고객들의 매출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했고, 2분기 주요 고객사의 꾸준한 재주문이 실적 개선을 공고히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국은 여전히 회사의 최대 성장 동력으로,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분기 기준 5,000억 원을 돌파했고 영업이익은 564억 원으로 증가했다.
스킨케어가 전반적인 성장을 견인했다. 선케어와 하이드로겔 마스크는 코스맥스가 해당 라인을 개선하면서 수익성이 특히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였다. 글로벌 및 유럽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면서 직접 수출 매출도 증가했다.
중국은 현지 컬러 화장품 고객들의 견고한 수요와 온라인·수출 채널의 균형 잡힌 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33% 증가한 1,974억 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동남아시아에서는 인도네시아 법인이 다양한 유통 구성을 앞세워 매출이 38% 증가한 289억 원을 기록했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로의 수출도 증가세를 보였다. 태국은 기존 히트 상품의 재주문과 브랜드 제조 사업의 신규 고객 유치에 힘입어 8%의 비교적 완만한 성장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 사업부가 동반 성장하며 한국이 5,000억 원을 돌파하고 미국이 첫 흑자를 내는 두 가지 이정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었다"며 "스킨케어 강점과 K-beauty 수요, 신규 고객 유치를 바탕으로 이러한 모멘텀을 하반기에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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