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AX CEO 이병만, 2025년 K-뷰티 글로벌화 추진(CHOSUNBIZ)

(원문 제목: COSMAX CEO Lee Byeong-man pushes for K-beauty globalization in 2025)

뉴스 시간: 2025년 1월 3일 11:45

언론사: CHOSUNBIZ

검색 키워드 : K-beauty

연관키워드:#COSMAX #글로벌화 #인디브랜드 #연구개발 #자동화

뉴스 요약

- COSMAX CEO 이병만, 2025년 K-뷰티 글로벌화 가속화 목표 발표

- 인디 브랜드와의 공동 성장 및 새로운 시장 진출 계획

- 연구개발 강화 및 생산 자동화 확대 통해 경쟁력 강화

뉴스 번역 원문

코스맥스와 글로벌 화장품 시장은 하나다. 코스맥스 BTI의 이병만 대표이사는 3일 신년사에서 올해 코스맥스는 K-뷰티의 세계화를 가속화하고 글로벌 뷰티의 중심에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작년은 코스맥스가 인디 브랜드와 함께 성장한 해였다"고 평가하며, "특히 한국 자회사는 최대 생산량을 달성하고 업계 최초로 2억 달러 수출상을 수상하여 K-뷰티 수출에 크게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K-뷰티에 새로운 성장 기회가 오면서 코스맥스는 뷰티의 중심에 서게 될 전략적 전환점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전 세계 소비자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코스맥스도 뷰티의 중심에 서야 한다는 논리다.

2025년 코스맥스 그룹은 유망한 인디 브랜드 고객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고 새로운 지역으로의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5년 경영 전략으로 ▲ 고객 및 파트너와의 성공 사례 창출 ▲ 역량 강화를 통한 전반적인 최고 수준의 성과 달성 ▲ 신규 사업 확장을 포함시켰다.

먼저 인디 브랜드 고객들과의 공동 성장을 추구한다. 고객의 규모와 중요성에 맞춘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국, 미국, 동남아시아의 해외 자회사에서 인디 고객 육성에 집중하는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인도,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신흥 시장에서 고객을 확보할 것이다. 현지 소비자 수요에 맞춘 핵심 기능을 유지하고 전 세계에서 다양한 원자재와 부자재를 확보하여 비용 대비 성능을 혁신할 계획이다.

연구 개발 분야에서는 서울대학교, 하버드대학교, 중국 푸단대학교 등과 함께 설립한 오픈 리서치를 통해 연구 역량을 강화할 것이다. 생산에서는 로봇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 확대를 통해 수익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국내외 생산 능력(CAPA)을 증대할 것이다.

이 대표는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얼마나 빠르고 가치 있게 제공할 수 있는지가 우리의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라며, "올해는 글로벌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 개발 및 생산(ODM) 시장에서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전시키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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