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쇼피와 손잡고 K-beauty 해외 진출 지원(The Korea Times)

(원문 제목: Hyundai Glovis teams up with Shopee to take K-beauty overseas)

뉴스 시간: 2026년 10월 26일 14:13

언론사: The Korea Times

검색 키워드 : K-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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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현대글로비스가 쇼피코리아와 손잡고 한국 화장품 브랜드의 해외 판매를 위한 통합 물류 서비스를 시작함

- 국내 화물 픽업부터 항공·해상 운송, 통관, 현지 인허가, 풀필먼트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해 배송 시간을 단축하고 진출 장벽을 낮춤

- 동남아를 넘어 중남미 등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고, 2030년까지 비계열 매출 비중을 40%로 높일 계획

뉴스 번역 원문

현대글로비스가 K-뷰티 브랜드의 해외 진출 물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쇼피와 손을 잡았다. 더 원활한 배송과 통관 절차가 K-뷰티에 대한 세계적 수요를 더 큰 사업 기회로 바꿀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달부터 쇼피코리아와의 엔드투엔드 물류 파트너십에 따라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파트너십은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판매하려는 한국 화장품 브랜드의 전체 공급망을 아우른다.

현대글로비스에 따르면 약 7억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쇼피는 동남아시아와 대만의 대표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며 브라질에서도 상당한 영향력을 갖고 있다.

이 파트너십은 판매자들에게 국내 화물 픽업, 항공 및 해상 운송, 수출입 통관, 현지 규제 승인, 풀필먼트 서비스까지 단일 창구로 제공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이 통합 시스템이 배송 시간을 단축하고, 운송 단계별로 별도 업체에 의존해 병목 현상을 빚어온 화장품 기업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또한 브랜드들이 국가별 승인 요건과 현지 물류 절차를 파악하도록 돕는다. 이는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기업에 상당한 장벽이 될 수 있는 부분이다.

한국 뷰티 제품은 프리미엄 제품으로 인식되면서 국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수요가 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쇼피는 동남아시아 전역의 고객을 확보하려는 브랜드에 중요한 채널이 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에 따르면 양사는 이 서비스를 동남아시아를 넘어 라틴아메리카와 기타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 파트너십은 비계열 사업 매출을 늘리려는 현대글로비스의 광범위한 전략도 뒷받침한다. 현대글로비스는 2030년까지 전체 매출에서 비계열 사업 비중을 40퍼센트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쇼피의 플랫폼 도달 범위와 현대글로비스의 국제 네트워크가 결합되면 한국 브랜드가 해외에서 경쟁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물류가 단순한 운영 비용이 아니라 한국 브랜드의 경쟁 우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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