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호조 속 한국 약국의 뷰티 시장 부상(Korea Bizwire)

(원문 제목: As Tourism Surges, Korean Pharmacies Gain Ground in the Beauty Market)

뉴스 시간: 2026년 7월 20일 10:58

언론사: Korea Bizwire

검색 키워드 : OLIVE YOUNG

연관키워드:#올리브영 #약국채널 #더마코스메틱 #기능성스킨케어 #외국인관광객 #OTC #재생크림 #여드름치료제 #선크림 #K-beauty #목표가상향

뉴스 요약

- - 외국인 관광 급증으로 약국이 기능성 스킨케어·OTC 중심의 신규 구매 채널로 부상, 올리브영·다이소 등 전통 리테일을 넘어서는 흐름

- - Q1 외국인 약국 지출 196.8% 증가, 재생크림·여드름치료제·선크림·인공눈물·파스 등 수요 확대와 전문 상담 접근성 부각

- - 더마코스메틱 강세 속 Kolmar Korea·Cosmax·APR·PharmaResearch 목표가 상향, 3분기 견조 수요 기대

뉴스 번역 원문

한국의 최근 관광 호황이 외국인 관광객의 뷰티 제품 쇼핑 경로를 재편하고 있으며, 약국이 국내 화장품 산업의 예상치 못한 신규 판매 채널로 떠오르고 있다.

증권가는 올해 들어 5개월 동안 872만 명의 외국인이 한국을 방문해 사상 최대를 기록한 만큼 3분기 여행 성수기의 최대 수혜주 가운데 화장품 업체가 포함될 것으로 본다. 호텔, 카지노, 백화점을 넘어 K-beauty 브랜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DM) 업체, 스킨케어 기업으로까지 수혜가 확산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러나 애널리스트들은 올리브영과 다이소 같은 전통적 뷰티 리테일러를 넘어 주목 대상을 넓히고 있다. 창고형으로 확장하는 드러그스토어를 포함한 약국이 기능성 스킨케어, 일반의약품, 피부과 연계 제품을 찾는 관광객 사이에서 인기 채널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한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외국인의 국내 약국 지출은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96.8% 증가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재생 크림, 여드름 치료제, 선스크린, 립밤, 인공눈물, 통증 완화 패치 등 제품 구매가 이러한 급증을 일부 설명한다고 본다.

전문가의 조언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으로 작용한다. 관광객은 약사에게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일부 국가에서 처방이 필요한 제품 중 일부가 한국에서는 일반의약품으로 구입 가능하다. 약국 제품은 피부과 시술에 대한 더 저렴한 대안이 되기도 한다.

이 흐름은 제약·바이오 연구를 접목한 뷰티 제품인 더마코스메틱에 특히 우호적으로 작용한다. 소비자가 색조보다 효능을 점점 더 중시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의학적 성격의 스킨케어를 신뢰받는 판매처인 약국이 비교우위를 갖는 것으로 보인다.

증권사는 콜마코리아, 코스맥스, 에이피알, 파마리서치 등 주요 화장품 관련 기업의 목표주가를 이미 상향했다. 인바운드 수요가 강화되고 3분기 매출이 견조하게 유지될 것이라는 기대를 반영한 조치이다.

국내 뷰티 산업에 약국 채널의 부상은 관광 특수에 따른 일시적 반사이익을 넘어선 의미를 가진다. K-beauty가 프리미엄, 기능성, 과학 기반 스킨케어로 더 깊이 이동하는 시점에 새로운 소매 채널을 열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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