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or Parfums, Sephora와 함께 밀라노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을 밝히다(WWD)

(원문 제목: Dior Parfums, Sephora To Light Up Holiday Season in Milan with Christmas Activations)

뉴스 시간: 2024년 11월 28일 01:48

언론사: WWD

검색 키워드 : sephora

연관키워드:#크리스마스 #밀라노 #홀리데이시즌 #팝업스토어

뉴스 요약

- Dior Parfums와 Sephora가 밀라노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특별한 장식을 선보일 예정

- Dior Parfums는 Galleria Vittorio Emanuele II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다양한 장식을 추가할 계획

- Sephora는 Corso Vittorio Emanuele에서 Piazza San Babila까지 이어지는 400미터 길이의 경로를 크리스마스 장식과 조명으로 꾸밀 예정

뉴스 번역 원문

밀라노 — 뷰티 브랜드들이 이곳에서 연말 시즌 동안 패션 브랜드들과 경쟁하며 눈에 띄고 있다.

디올 향수는 도시를 장식하고 특별한 행사를 통해 축제 쇼핑 시즌을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나선 여러 뷰티 회사 중 하나이다.

특히, 프랑스 브랜드는 과거 구찌와 스와로브스키와 같은 브랜드들이 후원했던 유명한 쇼핑 아케이드인 갈레리아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의 중앙에 위치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후원할 예정이다.

12월 4일 시 관계자와 브랜드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명식과 함께 공식적으로 공개될 디올 향수의 14미터 높이의 트리는 베르사유 궁전의 화려함에서 영감을 받아 1,900개 이상의 장식으로 덮일 예정이다. 이 장식들은 미스 디올, 소바쥬, 자도르와 같은 하우스의 주요 향수들을 포함할 것이며, 황금 꽃들도 포함될 예정이다. 트리의 밑부분은 디올 향수라는 라벨이 붙은 리본으로 장식될 것이며, 창립자의 행운의 상징인 별이 꼭대기에 놓일 것이다.

회사는 또한 아케이드의 천장을 조명 체인으로 덮어 돔 중앙에 있는 기존의 시 문장을 둘러싸게 할 것이다. 두 설치물은 1월 6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베르사유에서 영감을 받은 테마는 리나센테 백화점과 협력하여 브랜드가 시작할 또 다른 행사에서도 볼 수 있을 것이다. "디올 드림의 무도회"라는 이름의 이 프로젝트는 디올 향수가 이탈리아 예술가 피에트로 루포가 디자인한 조명 디스플레이로 소매점의 외관, 아케이드 및 두오모 성당을 내려다보는 창문을 장식할 것이다. 이는 앞서 언급한 향수 프랜차이즈뿐만 아니라 독점적인 라 콜렉션 프리베를 대표할 것이다.

매장 지하층에 설치된 팝업은 브랜드의 향수와 메이크업 제품을 제공하며, 향수 상담과 같은 예약 가능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맞춤형 선물 포장과 서예가가 개인화한 카드도 쇼핑객에게 제공될 것이다.

리나센테 밀라노에서의 행사는 12월 3일 개막 행사와 함께 시작될 것이며, 외관이 조명되고 창문과 팝업이 공개된 후 파티가 이어질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1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디올 향수의 밀라노 크리스마스 트리 후원은 뷰티를 홍보하고 도시의 반주변 지역을 8개의 추가 크리스마스 트리로 향상시키기 위한 광범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연말 시즌이 끝나면 회사는 크리스마스 설치에 사용된 모든 요소를 회수, 재사용 또는 재활용할 것이며, 2025년 봄에 시작될 예정인 중앙 피아자 폰타나 광장의 분수를 개조할 것을 약속했다.

화요일, 밀라노 시는 27개의 크리스마스 트리가 다양한 지역에 배치될 것이며, 14개의 조명 설치물이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러한 이니셔티브의 전체 가치는 약 560만 유로로 추정되며, 전적으로 후원자들이 부담할 것이다.

여기에는 다른 뷰티 플레이어들도 포함된다. 세포라는 코르소 비토리오 에마누엘레에 있는 플래그십에서 시작하여 중앙 피아자 산 바빌라까지 이어지는 400미터 길이의 길을 크리스마스 볼과 조명으로 장식할 것이다. 그곳에서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방문객들은 브랜드 크리스마스 장식을 받을 기회를 얻고 세포라 기프트 박스를 받을 수 있는 콘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다. 선물을 맞춤화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와 포토 부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탈리아의 인기 뷰티 브랜드 베랄랍은 올해 초 페닌슐라 캐피탈로부터 투자를 확보한 후 피아자 셈피오네 지역에 크리스마스 빌리지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이스 스케이팅 링크, 셀피 스테이션이 있는 인터랙티브 크리스마스 트리, 브랜드의 독점 제품과 기프트 키트를 제공하는 베랄랍 샬레가 주요 명소 중 하나가 될 것이며, 12월 9일에 개장할 예정이다.

도시 곳곳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치하는 다른 브랜드로는 엠포리오 아르마니, 빅토리아 시크릿, 레고, 식품 회사 모타 등이 있다. 그러나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두오모 성당 맞은편에 서게 될 27.5미터 높이의 크리스마스 트리로, 밀라노 코르티나 2026 올림픽 및 패럴림픽 게임을 후원하는 재단이 후원할 것이며, 12월 6일 조명식과 함께 공식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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