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3년 만에 인천공항 복귀(Global Travel Retail Magazine)

(원문 제목: Full circle: Lotte Duty Free returns to Incheon Airport after three-year absence)

뉴스 시간: 2026년 9월 27일 17:48

언론사: Global Travel Retail Magazine

검색 키워드 : K-beauty

연관키워드:#롯데면세점 #인천공항 #K-beauty

뉴스 요약

- 롯데면세점이 3년 만에 인천공항 DF1 면세점 운영권을 되찾아 15개 매장, 4,094㎡ 규모로 화장품·향수·주류·담배 등 240여 브랜드를 운영 시작

- K-beauty·K-food·홍삼 등 한국 카테고리 확대와 함께 일본·대만·동남아 FIT 고객 유치를 위한 체험형 리테일 및 디지털 콘텐츠 강화 계획

- 인천공항을 국내외 공항 사업의 플래그십 허브로 육성하고 연매출 약 6,000억 원 증가를 기대

뉴스 번역 원문

롯데면세점, 3년 만에 인천공항 복귀

롯데면세점이 3년 만에 인천국제공항에 복귀해 15개 매장, 4,094제곱미터 규모의 DF1 concession을 인수했다. 운영 범위는 화장품, 향수, 주류, 담배에 걸쳐 있으며 240개 이상의 브랜드를 포함한다. 이 concession 계약으로 롯데는 제1여객터미널, 제2여객터미널, 탑승동 구역 전반에 걸쳐 다시 입지를 확보하게 됐다. 인천은 한국의 대표적 관문이며, 롯데는 핵심 카테고리가 롯데의 상품 소싱 역량과 글로벌 운영 경험에 직접적으로 부합한다는 점에서 DF1을 전략적으로 중요한 기회로 보고 있다. 롯데는 출발 승객 1인당 임대료를 이전 운영사가 지불한 금액보다 약 40% 낮게 확보했다. 회사는 DF1 구역이 연간 약 6,000억 원(미화 4억 2,390만 달러)의 매출 증가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며, 수익성 확보를 위한 더 강력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본다. 이번 수주로 롯데면세점은 인천, 김포, 김해, 제주 등 한국 4대 국제공항 전역에서 입지를 완성하게 됐다. 싱가포르, 베트남, 호주, 일본 등 시장의 8개 해외 공항 매장과 함께, 롯데는 국내외 주요 공항을 연결하는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이를 통해 공항 매장 간 공동 프로모션과 고객 연결성을 강화하고, 물류와 상품 운영을 개선하며, 해외 공항 거점과의 시너지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이런 점에서 DF1은 전략적으로 중요한 사업 기회”라고 말했다.

인천 복귀는 수익성 성장을 기반으로 이뤄졌다

이번 복귀는 롯데면세점이 수익성을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고, 따이공 매출 의존도를 줄이며, 해외 사업 효율성을 개선하고, 고정비를 절감하고, 다국적 자유여행객(FIT) 대상 매출을 확대한 한 해 이후에 이뤄졌다. 회사는 이후 6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관계자는 이러한 변화가 안정적인 이익 기반을 유지하면서 다시 매출을 확대할 수 있는 위치에 회사를 올려놨다고 말했다. 인천에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이 상품 경쟁력 강화, 고객 포트폴리오 다각화, 운영 효율성 지속 개선을 중심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한국 상품, 글로벌 여행객 사이에서 매력 확대

주류는 롯데가 인천에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견인하려는 전략을 뒷받침하는 핵심 카테고리다. 더 다양한 국적의 다국적 자유여행객(FIT) 고객 기반을 확대하는 것은 DF1에서 롯데면세점의 주요 상업적 우선순위 중 하나다. 롯데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상품과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독점 상품으로는 헤네시 X.O 스피릿 오브 트래블 서울 에디션, 방탄소년단(BTS)과 연계된 K-푸드 브랜드 ARIH, 롯데호텔 김치 등이 있다. 롯데는 또한 K-뷰티, K-푸드, 홍삼 등 한국 관련 카테고리와 여행객에게 인기 있는 다른 독점 상품을 추가로 확대해 더 폭넓은 국제 고객 기반의 수요를 잡을 계획이다. 이러한 다각화는 전통적인 중국 시장을 넘어선다. 롯데의 공항 매장, 시내점, 온라인 면세 사업을 연결하는 교차 프로모션은 더 강력한 K-콘텐츠와 글로벌 마케팅을 바탕으로 중국은 물론 일본, 대만, 동남아시아에서 FIT 여행객을 유치하려는 노력을 뒷받침할 것이다.

인천공항에서 체험형 리테일이 새로운 차원을 더한다

롯데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복귀 100일을 맞았다. 롯데면세점은 향수 시향과 주류 시음 프로그램을 활용해 인천 매장을 더 체험형으로 만들고, 체류 시간과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브랜드와 상품 존은 현재 소비 트렌드에 맞춰 구성되며, 디지털 체험 콘텐츠는 고객이 단순히 구매만 하는 것이 아니라 더 머물고 참여할 이유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매장 구성은 또한 더 맞춤형으로 바뀌어, 상품 구성과 디지털 콘텐츠가 고객의 국적과 여행 목적에 더 가깝게 조정될 예정이다. 롯데 네트워크의 다른 지역에서 이미 시험된 기술도 이러한 접근의 일부가 될 수 있다. 회사는 김포공항에서 도입한 로봇 바텐더와 생체 인증 결제 서비스를 인천의 환경과 고객 특성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사례로 꼽는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롯데면세점은 인천공항 운영을 단순히 대규모 판매 거점이 아니라, 차별화된 브랜드와 한국 콘텐츠, 새로운 리테일 기술을 글로벌 여행객에게 선보이는 선도적 여행 리테일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장기적으로 롯데는 한국과 해외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브랜드와의 관계를 활용해 인천을 국내외 공항 사업의 플래그십 허브로 만들 계획이다. 회사는 다양한 시장의 여행객에 맞춘 상품과 서비스를 계속 확대하면서 매출과 수익성의 균형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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