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K-뷰티 유통기업 실리콘투, 픽톤 주식 절반 매각으로 130억 원 수익(KOREA WAVE)
(원문 제목: 韓国のK-ビューティー流通企業「シリコン・ツー(Silicon Two)」が、自社が保有していた化粧品ブランド運営会社「PICKTONE」株式の半分を売却し、投資額の13倍にあたる130億ウォンの利益を得た。)
뉴스 시간: 2025년 10월 28일 11:12
언론사: KOREA WAVE
검색 키워드 : K-ビューティー
연관키워드:#투자 #수익률 #비건코스메틱
뉴스 요약
- 실리콘투, 픽톤 주식 절반 매각으로 130억 원 수익
- 픽톤의 스킨케어 브랜드 토코보, 비건 인증 코스메틱으로 인기
- 실리콘투, K-뷰티 브랜드 발굴 및 육성 지속 지원 계획
뉴스 번역 원문
한국의 K-뷰티 유통 기업 '실리콘투'가 자사가 보유하고 있던 화장품 브랜드 운영 회사 '픽톤'의 주식 절반을 매각하여 투자금의 13배에 해당하는 130억 원의 이익을 얻었다. 실리콘투는 보유 주식 40만 주 중 20만 2000주를 매각했으며, 매각 대금은 약 130억 원이다. 2021년 이후 총 10억 원을 세 차례에 걸쳐 투자한 것을 고려하면, 이는 놀라운 수익률이다.
실리콘투는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픽톤에 출자해왔으며, 현재 기업 가치는 약 869억 원으로 초기 대비 25.8배 상승했다. 주식 평가액은 주당 1000원에서 6만 4604원으로, 무려 64배의 성장을 보였다.
실리콘투는 "픽톤 투자는 당사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라며, K-뷰티 업계에서의 선견지명 있는 투자 전략의 성과를 강조했다.
이번 매각 후에도 실리콘투는 픽톤의 약 29.7%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추가 수익의 가능성도 높다. 픽톤의 주요 주주 구성은 창업자인 이병훈 대표가 60.89%, 실리콘투가 29.7%를 차지하고 있다. 거래는 10월 31일에 완료될 예정이다.
픽톤이 운영하는 스킨케어 브랜드 '토코보'는 동물 유래 원료와 동물 실험을 배제한 비건 인증 화장품으로,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닥터스 코스메틱'으로도 높은 신뢰를 얻고 있으며, 자외선 차단제 시리즈는 누적 판매 800만 개를 돌파했다.
일본, 미국, 러시아 등 30개국 이상에서도 상표 등록을 완료하며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실리콘투 관계자는 "토코보는 독자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력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성과는 당사의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투자가 유효했음을 증명한다. 앞으로도 유망한 K-뷰티 브랜드의 발굴과 육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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