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eauty 최신 토너 패드 활용법(Vogue Arabia)
(원문 제목: How to Make the Most of K-Beauty's Latest Toner Pads)
뉴스 시간: 2025년 11월 12일 15:25
언론사: Vogue Arabia
검색 키워드 : K-beauty
연관키워드:#토너패드 #피부관리 #K-Beauty
뉴스 요약
- K-Beauty의 토너 패드가 전통적인 토너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음
- 다양한 피부 타입과 필요에 맞춘 포뮬레이션 제공
- 편리성과 다기능성으로 인해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음
뉴스 번역 원문
스킨케어의 끊임없이 진화하는 세계에서 토너는 꽤나 긴 여정을 거쳤다. 한때 고전적인 CTM 루틴의 필수품으로 여겨졌던 토너는 결국 불필요하고 논란의 여지가 있는 제품으로 여겨지며 인기를 잃었다. 그러나 K-Beauty의 부상 덕분에 토너는 멀티태스킹 히어로로 재탄생하며 다시 주목받고 있다.
런던에 기반을 둔 미용 의사이자 일반의인 알리시아 곤잘레스-페르난데스 박사는 "토너 패드를 생각하면 주로 각질 제거를 위해 사용되는 미리 적셔진 면 패드를 떠올리게 된다"고 말한다. "K-Beauty는 이 개념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한국에서는 토너 패드가 피부 타입, 현재 피부 상태, 피부 목표에 따라 얼굴의 다른 부위에 적용할 수 있는 작은 시트 마스크와 더 유사하다. 이들은 각질 제거뿐만 아니라 수분 공급, 진정, 미백, 장벽 지원을 위해 설계된 다양한 포뮬러로 제공된다."
이들의 갑작스러운 인기는 편리함, 다재다능함, 포뮬러 혁신 덕분이다. 미리 적셔진 형식은 사용이 간편하고 여행, 빠른 피부 관리, 간단한 루틴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완벽하다. 런던에 기반을 둔 피부과 전문의 메리 소머라드 박사는 "이들은 손가락이나 비멸균 패드로 인한 토너 오염 위험을 줄인다"고 언급한다.
패드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 일반적으로 AHA, BHA, PHA와 같은 각질 제거 산과 히알루론산과 같은 보습제, 판테놀이나 센텔라 아시아티카와 같은 진정 성분이 혼합되어 있으며, 각 패드는 특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 포뮬러로 적셔져 있다. 이는 모공 관리, 부드러운 각질 제거, 수분 공급, 민감한 피부 진정 등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곤잘레스-페르난데스 박사는 "이들은 전통적인 액체 토너보다 본질적으로 더 나은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한다. "단지 다른 형식일 뿐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효능보다는 선호도와 편리함의 문제이다. 일부는 가벼운 각질 제거를 위한 면과 진정 또는 수분 공급을 위한 면이 있는 이중 텍스처의 면을 가지고 있다."
멀티태스킹의 기적
일반 토너로서: 토너 패드는 전통적인 토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단지 차이점은 미리 적셔져 있어 별도의 병이나 면 패드가 필요 없다는 것이다. 곤잘레스-페르난데스 박사는 "특히 피부가 민감하거나 포뮬러에 산이 포함된 경우 자극을 피하기 위해 부드러운 압력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스팟 트리트먼트로서: 긴급한 여드름 치료가 필요할 때 토너 패드는 완벽한 여드름 패치 역할을 한다. 소머라드 박사는 "여드름을 치료하기 위해 각질 제거 토너 패드를 선택하라"고 말한다. "여기서 유일한 문제는 패드가 한 곳에 남겨지도록 설계되지 않았기 때문에 타겟 치료에 비해 효능이 낮을 수 있다."
멀티태스커로서: 곤잘레스-페르난데스 박사에 따르면, 토너 패드의 장점 중 하나는 작고 타겟팅된 크기로, 얼굴, 목, 데콜테의 다른 요구를 가진 부위에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T존에는 각질 제거 패드를, 건조한 부위에는 수분 공급 패드를, 반응성 패치에는 진정 패드를 사용할 수 있다." 이 접근 방식은 날씨, 스트레스, 호르몬, 진행 중인 치료와 같은 요인에 따라 그 순간의 특정 요구에 따라 피부를 '치료'할 수 있게 한다.
시트 마스크로서: 추가적인 TLC가 필요할 때 토너 패드를 시트 마스크로 재사용하여 몇 분 동안 피부에 남겨둘 수 있다. 곤잘레스-페르난데스 박사에 따르면, 이는 피부에 짧은 수분 공급이나 활성 성분을 제공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토너 패드는 완전한 시트 마스크와 달리 더 빨리 건조되므로 너무 오래 남겨두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건조되면 피부에서 수분을 다시 끌어내어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다.
소머라드 박사는 "마스크를 만들기 위해 여러 패드를 사용해야 할 수 있으므로, 실제 시트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더 편리하고 비용 효율적일 수 있다"고 덧붙인다.
조언의 말: K-Beauty는 피부 장벽을 보호하고, pH를 균형 있게 유지하며, 수분을 회복시키는 부드럽고 저자극의 포뮬러를 강조하지만, 전문가들은 특정 피부 문제에 맞는 토너 패드를 선택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과도한 사용을 경고한다.
소머라드 박사는 "예를 들어, 액체 각질 제거 토너 패드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자극을 유발하고, 민감한 사람들에게는 구강 주위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곤잘레스-페르난데스 박사는 또한 토너 패드가 건조된 후 너무 오래 남겨두지 말 것을 권장하며, 이는 실제로 피부에서 수분을 끌어낼 수 있다고 말한다. "신중하고 적당히 사용하면 토너 패드는 건강하고 균형 잡힌 안색을 유지하는 훌륭하고 효율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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