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최대 뷰티 이벤트 확대... 64개 브랜드 참여로 K-뷰티 육성(KOREA WAVE)

(원문 제목: 韓国ムシンサ、最大級ビューティーイベント拡大…64ブランド参加でKビューティー育成(KOREA WAVE))

뉴스 시간: 2026년 8월 24일 18:24

언론사: KOREA WAVE

검색 키워드 : K-ビューティー

연관키워드:#무신사 #뷰티페스타 #K뷰티 #콜라보레이션 #라이징K뷰티

뉴스 요약

- 무신사가 서울 성수동에서 연 최대 규모 오프라인 뷰티 페스타 '무신사 뷰티 페스타 인 성수'에 64개 브랜드가 참여, 지난해(36개) 대비 약 1.8배 증가

- 패션과 뷰티 브랜드 간 협업 상품이 주목받으며, 협업 뷰티 브랜드의 거래액이 전주 대비 약 7.5배 급증

- 무신사는 코스맥스,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라이징 K-뷰티' 프로그램을 통해 연매출 120억원 이하 소규모 브랜드 20개사를 발굴·육성에 나서

뉴스 번역 원문

한국 무신사, 최대 뷰티 이벤트 확대…64개 브랜드 참여로 K-뷰티 육성

‘무신사 뷰티 페스타 인 성수’의 팝업 ‘무뷰페홀’ 현장(c)news1

한국의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연중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뷰티 이벤트 ‘무신사 뷰티 페스타’의 팝업을 서울 성수동 일대에서 개최하고 뷰티 사업 확대에 나섰다.

20일 먼저 공개된 ‘무신사 뷰티 페스타 인 성수’의 팝업 스토어는 ‘무뷰페홀’과 ‘넥스트 뷰티 홀’ 두 개의 장소로 구성된다.

무뷰페홀에는 1~2층에 브랜드 단독 부스 30곳을 설치했으며, 무신사 뷰티와의 콜라보레이션 존, 중소 규모의 뷰티 브랜드 20개사를 소개하는 한국 중소벤처기업부, 무신사, 코스맥스가 함께한 ‘시크릿 랩’을 마련했다. 약 10미터 떨어진 넥스트 뷰티 홀에는 컬러 코스메틱 중심의 브랜드 부스가 늘어섰다.

이번에 참여한 뷰티 브랜드는 64개사로, 2025년의 36개사에서 약 1.8배로 늘었다.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의 상설 뷰티 매장이나 무신사 뷰티 스페이스 1, 무신사 엠프티 등 성수동 곳곳의 매장에서도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주목을 끄는 것은 패션과 뷰티 브랜드를 결합한 콜라보 상품이다. 양 분야에서 각각 5개 브랜드씩 총 10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콜라보 상품을 선보인 뷰티 브랜드의 8월 10일부터 17일까지 거래액은 그 전 주에 비해 약 7.5배로 늘었다.

이너뷰티 브랜드 ‘베리웨이’와 잡화 브랜드 ‘파인드카풀’의 콜라보 상품은 무신사의 라이브 방송에서 역대 최고의 분당 거래액을 기록했다. 방송 시작 3분 만에 전체 거래액의 3분의 1 이상이 발생했다.

이 같은 시도는 패션 플랫폼으로 쌓은 무신사의 강점을 뷰티 사업에서도 활용하려는 전략이다. 주요 고객층인 10~30대의 특성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디자인과 상품의 시너지 효과나 상호 유치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관련 콘텐츠도 무신사 뷰티가 제작했다.

무신사는 신생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우며 ‘차세대 K-뷰티 발굴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도 강화하고 있다. 코스맥스와 함께 한국 중소벤처기업부의 ‘소규모 사업자 판로 개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연매출 120억 원 이하의 소규모 뷰티 브랜드 20개사를 선정해 ‘라이징 K-뷰티’로 소개했다.

코스맥스는 상품 기획이나 연구개발, 제조, 마케팅 컨설팅, 브랜드 고도화 등 초기 육성을 담당한다. 무신사는 온라인 기획전이나 오프라인 팝업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과 브랜드 노출을 넓히고 판로를 제공한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중소 브랜드를 키워온 코스맥스가 오프라인 팝업 부스를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6년 국내외 신생 브랜드 수주 목표는 300개사였지만 상반기에만 220개사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무신사는 이번 팝업을 통해 오프라인 경험을 온라인 구매와 팬층 형성으로 연결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2025년 8월 이 이벤트에서는 온라인 캠페인 전체 거래액의 약 40%가 오프라인 팝업을 연 3일 동안 집중됐다.

행사장에는 뷰티 브랜드 ‘몰바니’의 모델을 맡고 있는 배우 김재원도 모습을 보여 주목을 받았다. 김재원은 해당 브랜드의 부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팬들에게 미소 지으며 손을 흔들었다.

무신사 관계자는 “2026년 상반기 말 기준 2000개가 넘는 뷰티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앞으로도 늘어날 전망이다. 백화점이 아닌 온라인으로 화장품을 구매하는 시대가 되면서 뷰티 브랜드도 유통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플랫폼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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